독일 출신 외국인 트로트 가수 1호이며 ‘제2의 동백 아가씨’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한국 살이 11년 차인 로미나는 함부르크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한 뒤 대사관을 꿈꿨지만 교환학생으로 방문한 한국에서 트로트를 접하고 진로를 변경했다. 이후 2018년 데뷔 앨범 ‘상사화’를 발표하고 국내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로미나는 “독일도 과거...
독일 출신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화제다.
2일 방송된 KBS1 ‘전국 노래자랑’에 로미나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로미나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11년 전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듣고 트로트 세계에 빠져들었다.
이후 로미나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로미나는 지난 7월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의 ‘흑산도아가씨’를 불렀고, 4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편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로미나는 ‘독일녀의 동백 아가씨’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자신의 롤모델인 가수 이미자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란눈의 동백아가씨’, ‘금발의 이미자’로 불리우는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신인가수 로미나 폴리누스가 특별 출연했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동양학을 전공하던 중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게 됐다. 한국의 대중음악, 특히 가수 이미자의 노래에 심취해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가수 이미자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고정 게스트로 참여하고...
이어 그는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 부모님이 듣고 계신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를 우연히 듣고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그 후 점점 전통가요에 심취해 가수의 꿈을 갖게 됐다”고 그날을 회상했다.
이후 로미나는 “친구의 도움으로 연습실이 생겼고,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불후의 명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자신의 3대 히트곡인 ‘동백아가씨’, ‘기러기 아빠’, ‘섬마을 선생님’을 비롯해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열아홉 순정’ 등 부모님 세대의 심금을 울릴 히트곡들을 선사하며 ‘아씨’. ‘여자의 일생’, ‘황혼의 부르스“ 등 세월과 함께한 노래들을 차례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디너쇼에서는 55주년을 맞아 특별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기러기아빠' '섬마을 선생님'과 같은 주옥같은 곡들을 남겼고 때로는 이 곡들이 금지곡으로 묶이는 수모를 겪기도 하고, 개인사에 크고 작은 부침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늘 가수로 무대에 서는 자신의 모습을 자랑스러워했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단속하는...
동백아가씨'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더트할레에서 열린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 기념 공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자는 히트곡 '동백아가씨'를 부르며 관객의 눈시울을 적셨다.
1964년 파독된 광부였던 권이종 씨는 "'동백아가씨'는 어려운 일 하면서 고통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가사였다"며 힘들었던 당시 '동백 아가씨'로...
이날 공연에서 독일의 교민들은 끊임없이 울고 웃었다. 이미자가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등을 열창하자 교민들은 지난날의 설움과 추억에 눈물을 흘렸다. 조영남의 열정적인 무대매너는 교민들은 물론 독일인 관객까지 춤을 추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류열풍의 주역 2PM의 뜨거운 공연에 객석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다. 1세대~3세대 독일...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독일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8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MBC방송센터에서 MBC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MBC 김지은 문화사업국장은...
오는 2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야훈드트할레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960년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만들기 위해 독일로 파견됐던 2만여 명의 젊은 광부와 간호사들의 노고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파독 근로자들의 향수가 담긴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엘레지의 여왕', '돌아와요 부산항에' 조영남의 '화개장터', '내 고향 충청도' 등을...
8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MBC방송센터에서 MBC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이미자는 2PM에 대해 "K팝은 제가 하는 분야는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룹 2PM이 독일 공연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MBC방송센터에서 MBC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미자의 구텐탁, 동백아가씨'는 한독수교 130주년·근로자파독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공연으로 가수 이미자와 조영남, 그룹 2PM이 함께한다.
이날 2PM의 택연은 "대선배님과 함께 공연하게 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