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이달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유형 중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 △소규모·신속한 사업을 위한 인정사업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재생사업에 대해 시행했
윤석열 표 도시재생방안을 추진할 사업지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제3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서면심의를 거쳐 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경남 합천 등 총 26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은 △쇠퇴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공간 혁신 도모 △지역별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과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균형
리모델링·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도시재생특별위 내 ‘노후신도시 재생사업분과위’ 설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1호 법안으로 ‘1·2기 노후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다.
1·2기 신도시인 분당과 판교를 지역구로 둔 안 의원은 지난 5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약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이행하는 것이다.
특별법은 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 7곳 중 경기 안양시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가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쇠퇴한 도심에 주거 기능을 중심으로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등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해 도시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을 말한다.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서울 강서, 경기 안산·안양 등 32곳이 선정됐다. 또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 105개소를 선정·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서울 강서, 경기 안양 등 총 32곳을 선정했다.
32곳에는 2028년까지 국비 3000억 원, 민간자
대구 동구, 광주 동구 등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39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39곳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8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통해 쇠퇴한 주거환경과 상권이 재생되고, 약 7000개
도심 위험건출물이 생활SOC(사회간접자본)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경남 진주시 옛 영남백화점과 경북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 경기 여주시 시민회관을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사업지로 선정했다. 위험건축물 재생사업 사업은 국비를 최대 50억 원까지 지원해 위험ㆍ장기방치 건축물을 빠르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안전등급 D등급인 진
정부는 도시재생뉴딜 신규 사업지 47곳을 선정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지 47곳을 선정하고 2025년까지 사업비 약 2조6000억 원을 투입해 총 322만㎡의 쇠퇴지역을 재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3900억 원, 지방비 3300억 원, 공기업 1조1000억 원, 지방자치단체 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직에서 물러났다.
LH는 14일 오전 9시 30분 본사 강당에서 변 사장의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변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지금까지 부동산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지만 LH에서 보낸 1년 7개월이 가장 열정적으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새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전세난 등 주택시장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국토부 장관으로 변창흠 사장을 내정했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내정자는 학자 출신으로 주택·도시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받은
정부는 3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총 47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47개 사업에는 2024년까지 총 1조7000억 원이 순차 투입된다. 투자 규모는 국비 3700억 원, 지방비 3000억 원, 부처연계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주변 일대가 첨단 ‘창업밸리’로 탈바꿈한다. 학교와 연계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서다.
정부는 16일 제2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 신규 사업 지역 23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사업지는 총 150만㎡로 정부는 2024년까지
국토교통부는 1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시‧도에서 선정하는 광역공모사업의 신청·접수계획을 공고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광역공모사업은 시ㆍ도에서 자율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정한 후 국토부가 적격성과 타당성을 평가해 추진 여부를 확정하는 사업이다. 공모 방법은 기초 시‧군‧구가 신청서류를 7월 1~3일 광역 시‧도에 제출하고, 전자파일
정부가 대전역 쪽방촌을 정비해 기존 거주민의 영구임대주택과 신혼부부 행복주택 1400호를 공급한다. 쪽방 주민들은 인근에서 임시로 살다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하는 ‘선(先)이주 선(善)순환 이주대책’으로 지원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대전시 동구 소제동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본사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ㆍ아파트’가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및 판매시설, 생활SOC 등으로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영등포구 영진시장ㆍ아파트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의 지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정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시재생 신규제도로 지난해 12월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일까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올해는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문제를
“너무 힘들 땐 멀리 보지 말고 한 걸음만 내딛는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견디기 쉽다.”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서 만난 천현숙 SH도시연구원장은 가정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주택분야 연구에서 30여 년의 긴 호흡을 이어올 수 있었던 깨달음을 이같이 전했다.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주택토지연구본부 본부장
자연과환경이 5927억 원을 투입하는 서울 용산역 일대 1만4000㎡에 달하는 부지의 재생 사업 결정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30원(2.91%) 오른 1060원에 거래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뉴딜 신규제도 시범사업 선정안’ ‘2020년 도시재생 뉴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