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탑동 유적서 '키 180cm' 남성 인골 발견삼국 최장신…고고학·역사학 연구 귀중한 사료 "보존 상태 좋아 연구 통해 직업군 유추 가능"
경주 신라 시대 탑동 유적에서 키 180cm의 남성 인골이 발견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삼국시대 인골 중 최장신이다.
문화재청은 15일 탑동 유적 현장에서 180cm의 남성 인골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주 남
순창 '고려시대 무덤' 발굴…양평 '신라시대 무덤'과 차이점전북 순창에서 고려시대 무덤이 발굴되며 지난달 발견됐던 신라시대 무덤도 재조명 받고 있다. ▶관련기사 ['양평 신라 돌방무덤 발견 '6-7세기 추정' ...무덤 주인은 '이 사람들'']
앞서 지난달 13일 경기도 양평에서 발견된 무덤은 신라 시대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굴식돌방무덤의 형태를 띄고 있
순창 고려 시대 무덤 발굴
2일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금까지 삼국 시대 고분으로 알려졌던 농소고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 시대 덧널무덤(토광목곽묘·무덤 속에 관을 넣어두는 묘실을 나무로 만든 무덤)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머리카락 다발을 청동발에 담아 묻은 고려시대 무덤으로 드러난 전북 순창군 적성면 운림리 산12-2번지 농소고분. 벽감에는
순창 고려 시대 무덤 발굴
전북 순창에서 고려 시대 무덤이 발굴됐다.
2일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지금까지 삼국 시대 고분으로 알려졌던 농소고분을 발굴, 조사한 결과 고려 시대 덧널무덤(토광목곽묘·무덤 속에 관을 넣어두는 묘실을 나무로 만든 무덤)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무덤의 봉토는 길이 580cm, 너비 404cm의 장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