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양학원은 1일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최호순 교수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보건대학원장에 한중수 교수, 한양대학교병원장에 윤호주 교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에 한동수 교수,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에 유대현 교수,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에 김혁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췌장·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한 내시경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2명이 숨진 가운데 국내 의료계에서도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는 24일 각 병원의 회원 의사들에게 보낸 권고문을 통해 담도내시경 기구의 오염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 준수를
대한췌담도학회는 전체 회원들에게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의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24일 알렸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FDA)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최근 발표한 조치를 우리나라의 해당 의료진에게 빨리 알려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담도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도와 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