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은 독립과 동양평화를 간절히 염원한 사상가로서 안중근 의사에 주목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5주년 기념 특별전 ‘안중근 서(書)’ 언론공개회에서 한수 관장은 이번 전시의 의미를 이같이 전했다.
한 관장은 “이 전시는 조국의 독립과 동양의 평화를 꿈꾸고 생의 모든 것을 바쳐 그것
국내 대학도서관의 소장도서가 미국과 비교할 때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자료구입비는 3분의 1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도서관의 자료 부족은 미래 교육·연구 역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4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23 디지털교육백서’를 통해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 대학도서관 통계를 비교한 결과를
서울과학기술대 도서관이 올해 2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5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 대학 도서관은 지난 2018년부터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서울과기대 교수 특강인 ‘도서관 교양한스푼’에서는 △건축의 시간 여행(박종혁 교수, 11월 9일) △고전소설의 K-요괴(이후남 강사, 11월
6.25 전쟁 발발 이후, 건물이 모두 파괴된 영등포 국민학교 터에 모여든 아이들이 야외 수업을 받고 있다. 경성방직공장 터에는 철근 구조물만 앙상하게 남았다. 모두 50~70년대 주한미군이 우리나라에서 촬영한 영상들이다.
26일 오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최초 공개된 영상에는 미군과 UN이 주도한 전후 재건사업 활동이 상세하게 담겼
6월 3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 기업은 커리어데이와 더슬립팩토리, 부커스, 포어시스 등이다.
△커리어데이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는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유성전자 등으로부터 4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총 11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커리어데이는 2021년 7월 법인 설립과 동시에 스파크랩, 유성전자로부터 2억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이 올해 1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 대학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1학기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서울과기대 교수 특강인 ‘목요일 도서관’은 ‘도서관 교양한스푼’으로 이름이 바뀌었으
토종 물고기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는 '붉은가슴블루길' 등 국내 유입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 160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
환경부는 외래생물 유입 사전관리 강화를 위해 '유입주의 생물 160종 자료집 Ⅳ'을 제작, 내달부터 관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각 대학 도서관에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입주의 생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 방문한-스위스, 양자기술 교류 확대 논의"각국과 협력, 양자기술 미래 발전 기여 노력"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연차총회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 Zürich)을 방문해 ‘양자 석학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는 세계적 연구기관인 취리
지난 정부에서 사라졌던 원자력 발전 백서가 6년 만에 부활했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2년도 원자력 발전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 백서는 국내 원전정책, 원전 운영과 건설, 원전 수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원전 관련 모든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원자력 발전에 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1990년부
서울시교육청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의 학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학습의 기초 능력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도구도 새롭게 개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0일 오전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초학력 보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교육의 책임성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20주기를 맞아 아산의 기업가 정신과 나눔, 소통의 철학이 재조명된다.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위원회'는 18일 '청년 정주영, 시대를 通하다'라는 주제로 아산 2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추모 사진전, 온라인 사진전, 추모집 ‘영원의 목소리’ 배포 등과 함께 아산의 흉상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14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과 근·현대 문학과 미술 분야 도서 및 자료 공유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백남학술정보관은 구름재서재 자료 일부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다. 구름재서재는 한글 전용의 선구자였던 현대시조시인 구름재 박병순(1917~2008) 선생이 1994년부터 2007년까
롯데면세점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사사 '롯데면세점 40주년 헤리티지북'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약 1년 반 동안의 기획과 편찬 과정을 거쳐 완성한 '롯데면세점 40주년 헤리티지북'은 기존 사사들의 편년체 형식의 역사 서술 방식에서 벗어나 롯데면세점 브랜드의 역사와 정통성, 비전을 아티스틱한 감성을 바탕으로 표현했다.
총 387페이지 단행본으로 제
서울 중구 한국은행 구본관 건물 머릿돌에 새겨진 '定礎(정초)'라는 글자가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판명됐다.
문화재청은 서체 관련 전문가 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20일 현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이토 히로부미 친필로 머릿돌이 만들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미국 내 식품 공급난이 심화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신선 식품은 물론 공산품인 밀가루, 통조림 같은 저장식품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만큼 식료품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시장조사 업체 IRI 분석 결과, 5일 시점, 미국 내 포장 식품, 음료,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올해의 우수학술도서 271종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13일 2020년 우수학술도서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381개 출판사가 발행한 3284종의 접수를 받아 이 가운데 271종을 선정했다.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 등이다.
우수학술도서 선정은 전문가 10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확실한 변화, 국민과 함께'가 출간됐다고 12일 밝혔다. 두 책은 2019년 5월 10일부터 2020년 5월 9일까지 문 대통령의 말과 글, 사진을 담은 국정 운영 3년 차 1년간의 기록이다.
상·하권과 별권 한 세트로 구성된 연설문집에는 주요 연설, 회의와 행사 발언, 기고문, SNS 메시지 등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이 지난 4월 한국의학도서관협회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의학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 상훈인 ‘2020년 의학도서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938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도서실로 문을 연 고려대학교 의학도서관은 당시 열악한 의학교육 환경 속에서 의학발전에 책임감을 가지고 주요 3개 의과대학 도서관과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196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집단에너지 정책과 모델’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적은 2015년 12월 발족한 지역난방공사와 집단에너지연구회가 공동 기획한 집단에너지 전문서적으로 집단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인이 집필에 공동 참여했다.
2017년 최초로 집단에너지 분야 서적을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2019년 연설을 담은 '걸어온 길 나아갈 길 100년(100 Years In the Past and Future)' 선집이 발간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집에는 3ㆍ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문 대통령의 구상이 담겼다.
국ㆍ영문본으로 동시 편찬된 이번 연설문 선집에는 ‘걸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