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 국내외 대체 감미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4일 울산에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열고 국내 알룰로스 등 식품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또한 소브산칼륨(보존료), 아스파탐(합성감미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은 미역면이 면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니즈를 저격했다고 분석했다.
이동렬 풀무원식품 수산PM(Product Manager)은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밀가루 면 외에 다양한 대체 소재면을 찾고 있고 두부면, 두유면...
삼양사도 이 행사에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소재를 알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를 개발하고, 2020년부터 울산 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차세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당류라는 의미의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연구진 또한 대체감미료의 단맛은 오히려 식욕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대한비만학회장을 역임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최근에 나오는 논문들을 보면, 제로 식품이 칼로리는 없지만 체중 조절에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며 "미각 신경이 단맛을...
지난해 처음 참가한 삼양사는 올해 홍보 부스 규모를 2배로 키우고, 스페셜티 소재인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와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당류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비락식혜 제로는 기존에서 당분과 칼로리를 뺀 제품으로,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 에리스리톨을 넣었다. 특히 제로 제품임에도 식혜 제품의 최대 특징인 ‘밥알’ 빼지 않고 식감을 그대로 살리는 데 공을 들였다. 팔도는 별도 공정을 통해 밥알에서 당분과 탄수화물을 빼 섬유질만 남도록 해 저칼로리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초 선보인...
그는 “대체 감미료의 다량 섭취는 우리 몸의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생태계)을 신진대사에 해로운 방향으로 변형시킨다”고 전했죠.
반면 이들 감미료의 유해성이 과대평가됐다는 주장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해 7월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 분류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죠스바·스크류바는 롯데웰푸드의 대표 빙과 브랜드로, 설탕 대신 대체 천연감미료인 알룰로오스를 활용한 제품이다.
빙그레 자회사인 해태아이스는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폴라포'를 제로 슈거로 만들어 맞불을 놓는다. 동시에 시모나바밤바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배우 박성웅을 앞세운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빙그레는 오랫동안 많은...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다.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 2020년부터 본격 생산했다. 이어 같은 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했다.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대안식품 전문 자회사 베러푸즈...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본격 생산했다. 이어 같은 해에 미국 FDA의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하고, 이듬해에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를 런칭해 해외...
담배의 대체품으로서 공중 보건에 유용하다는 시각과 미성년자에게 유해하다는 관점으로 나뉘어 논쟁이 점화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는 니코틴 파우치의 판매를 이대로 유지할지 검토 중이다.
니코틴 파우치는 작은 티백처럼 생겼으며, 니코틴 염, 인공 감미료 및 향료와 함께 목재 펄프가 채워져 있다. 담뱃잎이...
웅진식품은 설탕을 대체할 감미료로 에리스리톨을 사용했다.
2006년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해 무설탕 음료 시장의 서막을 연 코카콜라도 제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22일 '환타 제로 오렌지향'을 출시했다. 이는 포도향, 파인애플향에 이은 3번째 환타 제로 음료 제품이다. 이 밖에 다른 업체들도 올해 제로 음료 라인업...
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2022년 5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 무설탕 디저트 제로를 론칭하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총 10종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제로는 뉴진스와 함께 ‘나를 위한 디저트, 나를 위한 새로운 기준, ZERO’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뉴진스 멤버들이 제로를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곁에 두고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TV...
삼양그룹은 식품소재와 의약·바이오 사업에서 나아가 대체 감미료, 건강기능식품 소재, 반도체·2차전지 소재까지 고부가가치 사업을 키워 새로운 100년을 맞는다는 전략이다.
삼양그룹은 2017년 한국 KCI를 인수하면서 샴푸 소재 등 스페셜티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최근 미국 화학 소재 기업 버든트(Verdant)를 사들이며 글로벌 진출도 준비 중이다. 버든트는...
100주년을 맞아 삼양그룹은 기존 식품소재, 의약·바이오에서 나아가 차세대 대체감미료,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반도체·2차전지 소재까지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사업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스페셜티 사업을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발굴 육성해,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김윤 회장은 최근 임원인사에서 장남인 김건호 사장을 앞세워...
#A 사는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감미료, 효소제 등 새로운 첨가물을 개발, 식품에 적용하려다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식품첨가물이지만, 이를 등록할 때 외국에서의 사용현황 등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가 있어서다.
앞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식품첨가물 등에 대해서는 외국에서의 사용현황 자료 제출 의무가 없어진다. 기업들의...
처음처럼 새로는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면서 산뜻함을 더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흥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9월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체험 팝업 매장도 열었다. 구미호를 모티브로 한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쳤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과 새로의 정체성이 다른 측면이 있어 새로의...
이어 “그동안 인류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며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면, 앞으로는 한단계 나아가 인류의 삶을 바꾸고 진보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반도체, 2차 전지 및 퍼스널 케어 소재와 차세대 대체 감미료, 생분해성 봉합사 등 그룹의 핵심 스페셜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육성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그는 특히 “올해 상반기에 헝가리에 수술용 봉합사 공장을 준공하고,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있는 등 스페셜티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스페셜티와 글로벌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스파탐, 대체 뭐길래? 1일 섭취 허용량은 얼마나 먹어야 도달할 수 있나
A. 아스파탐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 첨가물이다.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 2개(페닐알라닌, 아스파트산)가 결합한 감미료다. 아스파탐의 열량은 설탕과 같은 4㎉/g이지만 감미도는 설탕 보다 약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다.
Q. 아스파탐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