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규모 민간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사용승인 15년 이상된 15층 이하 건축물 2만6000여 동에 대해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2020년 6월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3종시설물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15년 이상 경과된 건축물 중 1종(21층), 2
작년 12월 붕괴위험으로 출입이 제한된 강남 대종빌딩이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10일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최종 판정됐다며, 현장 조사 결과 슬래브·보·기둥·벽체에 균열과 누수, 철근 노출 등 구조적 결함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구는 "건축물 사용제한과 출입자 통제를 유지하고, 소유자들의 재
12월 둘째 주(10~14일) 유가증권시장은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둔화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불확실성 영향으로 하락 흐름을 보였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내리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전주(2075.76) 대비 6.38포인트(0.30%) 떨어진 2069.38로 마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으로 인해 13일부터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입주자들은 강남구청에서 마련한 임시 사무실로 이전하고 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삼성동 대종빌딩의 전 출입문이 폐쇄됐다. 전날 제3종시설물 지정에 따른 조치다.
삼성동 대종빌딩에는 79곳의 입주업체가 있는데 이날 오후 5시 기준 27곳만 완전
붕괴 위험이 있어 출입이 제한됐던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이 제3종 시설물 지정에 따라 13일 0시부터 폐쇄됐다.
지난달 말 기둥에서 균열이 발견된 대종빌딩은 11일 긴급안전진단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지난 13일 구가 직접 관리하는 3종시설물로 지정, 13일 0시부터 출입제한 조치를 했다.
박중섭 건축과장은 "폐쇄
남광토건이 붕괴 위험이 지적된 서울 대종빌딩 부실시공 논란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450원(-10.03%)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구는 붕괴 우려가 커진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
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12일 강남구는 붕괴 위험이 드러난 삼성동 143-48에 위치한 대종빌딩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 자정을 기해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3종시설물로 지정·고시된 건축물은 자치구가 입주자의 시설물 사용을 제한하고, 퇴거 조치를 할 수 있다.
강남구는 지하 1층부터
붕괴 위험이 발견된 서울 삼성동 오피스텔에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관할구청인 강남구는 12일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되면 구가 입주자의 시설물 사용을 제한하고, 퇴거 조치를 할 수 있다.
강남구는 이날 자정(13일 0시)까지 입주자들에게
삼성동 대종빌딩이 부실시공 의혹에 휩싸이는 모양새다. 지은 지 30년이 채 되지 않은 데다 시공에 허점이 발견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12일 서울시 측은 삼성동 대종빌딩 안전진단 결과와 관련해 "빌딩 철근 간격이 너무 넓고 기둥과 철근의 이음새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도면상 정사각형으로 된 기둥이 원형으로 시공되어 있는 것으로도 드
삼성동 대종빌딩이 붕괴 위험으로 인해 긴급 점검하고 입주자를 퇴거조치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서울시 삼성동 대종빌딩을 긴급 점검한 뒤 전문가 점검 결과 안전진단이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되는 등 붕괴 발생 위험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입주자를 긴급 퇴거조치했다.
시는 삼성동 대종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