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이 붕괴 위험이 지적된 서울 대종빌딩 부실시공 논란에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450원(-10.03%) 내린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 강남구는 붕괴 우려가 커진 삼성동 소재 대종빌딩을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13일부터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해당 건물은 긴급안전진단 결과 안전진단 최하 등급인 E등급으로 추정됐다.
남광토건은 1991년 이 건물의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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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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