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차관은 이날 홍해·아덴만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제42진 대조영함과 통화하고 우리 선원·선박 보호와 안전한 해상교통 물류 확보를 위한 전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아덴만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에 연락해 안전하게 항해가 이뤄지도록 당부하고 외교부와 해수부가 합심해 24시간 해상 사건·사고 현황을 면밀히...
해양수산부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며 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일본 P-3 초계기는 지난 23일 또다시 우리 대조영함 인근에서 저고도 위협 비행을 했다. 지난해 말 P-1초계기 위협비행 사건과 지난 18일, 22일까지 이번이 총 4차례다.
우리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이 재발하자 전날 이를 증명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일본 측에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그러나 일본 측은 이에 대해 '증거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소말리아 해상에서 전날 해적선이 뒤따라오고 있다는 내용을 끝으로 17시간가량 통신이 두절됐던 몽골 국적 오징어잡이 어선 ‘서현389호’ 구출작전을 위해 우리 청해부대 대조영함을 비롯한 7개 다국적군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점은 오만 살랄라 남동방 약 1400km의 인도양 해상으로, 사고 해상에서 800㎞ 떨어진 곳에서...
해상에서 어선의 피랍 정황이 파악됐다"며 "자세한 내용을 면밀히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해부대 24진 '대조영함'(4400t급)은 지난 2일 소말리아 해역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네 번째 파병길에 올랐다. 청해부대는 24진은 오는 11월까지 아덴만 해역에서 선박 호송과 해적퇴치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또 "(4월에 결정한) 새로운 미·일 방위협력지침(가이드라인) 아래서 일본·미국 양국이 효율적으로 동맹을 기능 하게 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일본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에 한국 해군이 13년 만에 한국형 구축함으로 불리는 대조영함을 파견하는 등 양국의 군사·방위 협력이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현지시간) 세번째 공식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부다비항에 입항 중인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을 순시하고 해외파병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카키색 해군 점퍼를 착용한 박 대통령은 이날 대조영함 함상에서 장병들에게 “이역만리 UAE에 와서 우리 장병 여러분들을...
이날 YTN에 출연한 진교중 전 해군해난구조대장은 이 소식을 접하고 "UDT 요원 잠수병일 가능성이 높다" 면서 "주변에 있는 대조영함 등으로 옮겨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고 전했다.
한편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잇달아 수습하고 있다. 오후 4시 현재까지 탑승객 476명 중 174명 구조, 108명 사망...
[세월호 침몰] 구조지원 나선 대조영함 병사 끝내 숨져...해군, 순직 절차 밟을 듯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전 국민이 비탄에 잠긴 가운데 현장에 구조 지원을 나섰다가 부상한 해군 구축함 대조영함 병사 1명이 끝내 숨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대조영함에서 지난 16일 화물승강기 정비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대조영함 해군병사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중 머리를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대조영함(4500t) 해군 병사 1명이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의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16일 세월호 사고 구조작업을 하다가 머리를 다쳐 의식 불명된 승조원 윤모(21) 병장이 어제 오후 8시24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윤 병장은 여객선 세월호 승객...
해군은 사고해역으로 독도함, 대조영함 등 5개 편대 28척의 함정을 급파했고 공군은 구명보트를 탑재한 수송기와 구조헬기를 보냈다. 육군은 특전사 신속대응부대 150명과 함께 경비정, 구급차, 대형버스 등을 지원했다. 서해 상에서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의 본험리처드함도 긴급 투입됐다.
하지만 사고접수 2시간 20분만에 세월호는 뒤집혔다. 선사인...
국토해양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군작전사령부 등 관계 부처와 해운선사가 참여한 이번 훈련에는 4400톤급 구축함인 대조영함, 대잠헬기 1기, 소형보트 3척 등이 투입됐다.
특히 가상으로 해적공격을 받은 우리 선박의 비상신호 발신훈련, 선원들의 선원대피처(Citadel) 피신훈련, 청해부대 특수요원이 대잠헬기와 소형보트를 이용해 해적에 피랍돼 있는 우리 선박에...
같은해 7월16일 진해항을 출발한 청해부대 2진(대조영함)은 2회에 걸쳐 해적선을 퇴치했고 호송실적은 25회, 592척에 달했다.
특히, 2009년 9월19일에는 소말리아 해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는 사이프러스 국적의 알렉산드리아호와 마샬군도 국적의 하베스트문호, 바하마 국적의 대니보이호 등 상선 3척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해적선 모선을 제압해 강제...
한국형 구축함(KDX급) 대조영함 및 문무대왕함에 독자적 국내통신이 가능한 군 위성통신체계(사진)가 장착됐다.
소말리아 근해에서 상선호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문무대왕함과 임무교대를 위해 지난 16일 출항한 청해부대 대조영함에 무궁화 5호 위성과 직접 통신이 가능한 수상함용 군 위성통신체계가 공급됐다. 수상함용 군 위성통신체계는 STX엔진이...
16일 오전 2009 F/E 연습에 참가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소속 전투함과 미 해군 이지스함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맨 앞이 대조영함(4,500톤)이며, 그 오른쪽으로 미 해군 스테덤함(9,000톤급)과 왼쪽 차피함(9,000톤급)이며 뒤를 이어 해군 제1함대의 기함인 광개토대왕함(3,900톤)과 그 뒤로 호위함인 마산함(1,900톤), 초계함들이 기동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KDX-1 3000톤급 구축함 3척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조 인도했으며 KDX-2 4천500톤급 구축함 시제함인 ‘충무공 이순신함’과 3번함인‘대조영함’을 자체기술로 설계, 건조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KDX-2 프로젝트의 다섯번째 구축함을 인도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209급 잠수함 9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해군에 인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종대왕함’은 해군의 KDX-Ⅲ 1번함으로, 이미 건조 완료된 KDX-II 시리즈인 4300톤급 한국형 구축함 6척(이순신함·문무대왕함·대조영함·왕건함·강감찬함·최영함)과 함께 ‘대양해군’으로서 작전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한국 최초 전투함인 울산함의 자체 개발 착수 이래 조선업체 등이 모든 기술역량을 집결해 방위산업...
해군은 KDX-II 시리즈인 이순신함과 문무대왕함, 대조영함, 왕건함, 강감찬함에 이어 최영함을 작전에 투입하게 됨으로써 ‘대양해군’으로서 작전반경을 크게 넓힐 수 있게 됐다.
KDX-Ⅱ 함정은 기존 광개토대왕함 등 KDX-I에 비해 규모가 확대된 1천톤 늘어난 4천5백톤급으로, 대함(對艦), 대공(對空), 대잠(對潛), 대지(對地) 및 전자전(電子戰) 수행이 가능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