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80%에 육박하게 되면서 학교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입시전문가들은 수시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정시에서도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정시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조언한다.
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전날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대입 입시설명회가 줄지어 연기되고 있다.
㈜디지털대성이 운영하는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가 오는 7일 오후 2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6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메르스 확산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1만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