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분기 들어 더미동, 디피코, 대양제지공업, 이즈미디어 등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현재 스마트솔루션즈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한다. 녹원씨엔아이도 18~26일 정리매매를 앞두고 있다.
이들 정리매매 종목들은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대양제지공업을 제외하면 모두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사유...
공 씨는 2022년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의 실소유주로도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증권계좌 330여 개를 이용해 매수·매도가를 미리 정해놓고 주식을 거래하는 가장·통정매매와 고가 매수주문 등으로 영풍제지 주가를 끌어올려 부당이득 6616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단일 종목...
△ 두산밥캣, 모트롤 인수 검토 중이나 미확정
△ 효성중공업, 인적분할 사실무근
△ 블레이드 Ent, 최대주주 플레이크 외 1인, 휴마시스에 지분 34.80% 양도 계약 체결
△ 대양제지, 주주총회 결과 상장폐지 승인 및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신청서 제출
△ 엑스플러스, 운영자금 110억 원, 300억 원 조달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결정
같은 날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대양제지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대양제지는 29.97% 급등한 8760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대양제지는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양제지는 5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양제지가 강세다.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9시 22분 기준 대양제지는 전일 대비 29.97%(2020원) 오른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양제지는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양제지는 5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장폐지 승인 여부를 결정한 뒤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카카오, 풍문 또는 보도(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흡수·합병에 대한 보도)에 대한 해명으로 급변하는 AI시대에 카카오 그룹 내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AI 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 의결 과정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대양제지,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 결정. 상장폐지 승인을 위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2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대한전선, 지난해 영업익 784억 원
△우수AMS, 10억 원 규모(37만 주) 자기주식 취득 결정
△신성에스티, 1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하이비젼시스템, IBK투자증권과 50억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KBG, 주당 100원 결산 현금배당
△대양제지, 공개매수 결과 2895주 응모
골판지 제조기업 대양제지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섰다가 소액주주의 비판을 받고 있다. 그룹 지주사인 신대양제지가 소액주주에게 대양제지의 잔여 주식(121만4747주)을 취득해 상폐를 하겠다는 취지인데, 신대양제지가 제안한 공개매수가(4300원)가 너무 저렴하다는 주장이다.
공개매수가는 이사회 결의일 전날(18일) 종가(4050원)에서 6.17%를 할증한...
올해 한국거래소 상장 적격성 심사를 거친 뒤 상장유지 결정을 받은 상장사는 대양제지, 휴림에이텍 등 12개사다.
다만, 상장폐지 요건 완화 등에 따른 시장 퇴출 감소가 건전성 측면에서는 악영향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 증권업계관계자는 “부실한 종목이 오래 남아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퇴출이 빠르게 이뤄지고 진입할 기업들이 빠르게 진입해야 시장...
하한가 사태로 파문을 일으킨 영풍제지, 대양금속 사태. 영풍제지 사태에서는 소수 계좌로 통정거래를 하면서 장기간 주가를 끌어올리는 신종 방식이 쓰였다. 라덕연 일당이 ‘차액결제거래(CFD·투자상품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차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하는 장외 파생상품)’를 활용했다면, 영풍제지, 대양금속의 경우 증권사 미수거래를 통해 피해 규모를...
93% 하락했다. 한국석유는 유가 상승에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최근 국제 유가가 재차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관련주들이 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휴니드(-21.40%), 극동유화(-19.88%), 영풍제지(-16.82%), 테이팩스(-15.13%), 씨아이테크(-13.88%), STX그린로지스(-13.26%), LS네트웍스(-13.01%), 대양금속(-12.75%) 등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영풍제지 모회사인 대양금속은 지난달 30일 영풍제지 주식의 담보권이 실행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담보권이 설정된 영풍제지 주식은 1479만1667주로, 전체 주식수의 30%가 넘는다.
이 같은 반대물량으로 거래정지 전 3만3900원에 마감했던 주가는 정지가 풀린 후 5거래일 만에 83.1% 하락해 572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도 1조5757억 원에서 2659억 원으로...
앞서,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은 지난 18일 돌연 하한가를 기록한 후 다음날인 19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키움증권의 손실도 계속 커지고 있다. 영풍제지 거래 정지 다음날인 20일 키움증권은 고객 위탁 계좌에서 4943억 원의 미수금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키움증권의 손실액이 최대 4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지원...
대양금속은 42.98% 하락한 12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풍제지와 마찬가지로 주가 조작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된 후 26일 거래가 재개됐으나, 26일에는 30.00%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했고, 전날에는 18.54% 하락했다.
이외에도 SNT에너지(-26.22%), HD현대건설기계(-21.43%), 키움증권(-20.94%), STX(-20.59%), 이수스페셜티케미컬(-19.77%), 흥아해운(-19.22%), 대성산업(-18.92...
영풍제지 대주주인 대양금속이 2거래일 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키움증권의 반대물량이 쌓여있는 영풍제지는 하한가를 지속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 대비 26.48% 내린 1158원에 거래 중이다.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전일(26일) 매매거래 정지 조치가 해제됐으나 두 종목 모두 하한가를 기록 한 바 있다.
영풍제지는 지난...
이날 거래정지가 해제된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가격제한폭까지 내리며 하한가를 직행 각각 종가 1575원과 2만3750원에 장을 끝냈다.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주가조작 의혹으로 지난 18일 거래가 정지된 후 약 일주일만인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멕아이씨에스, 하한가 종목은 육일씨엔에쓰다.
멕아이씨에스는...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이 첫 거래재개 후 하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CFD 사태처럼 최소 3거래일 이상 연속 하한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키움증권의 미수금 손실이 최대 35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영풍제지는 오후 2시 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4% 하락한 2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