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구단이 홈 구장 준비에 한창이다. KT 위즈는 KT 위즈파크 공개준비를 마쳤고, 삼성 라이온스는 대구 신축 경기장 공사에 힘을 쏟고 있다.
KT는 14일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홈 구장 KT 위즈파크를 공개한다. KT 위즈파크는 2만석의 좌석을 보유해 2만5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빅 스타디움이다. KT는 구장에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했
2015년 프로야구는 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우선 1군 엔트리 등록 선수가 1명 늘어난다. 128경기에서 144경기로 경기수가 늘어나면서 우려되는 경기력 저하를 막기 위한 조치다. 현역선수(1군 엔트리)의 등록 규정을 현행 26명 등록, 25명 출장에서 등록인원을 1명 증가시켜 27명 등록(25명 출장)으로 변경했다. 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