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대구역 인근ㆍ주변 정비사업 활발 등 장점주변 시세와 비슷한 분양가에 대구 미분양 물량은 부담
현대건설은 다음 달 1일부터 대구 서구 비산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청약을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전용 84㎡ 75실 등 총
현대건설은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02㎡ 76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6개 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최고 39층의 주거단지로 서대구 권역의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서대구역)이 개통돼 정식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하루 앞선 30일에는 서대구역 개통식 행사가 개최된다.
서대구역은 고속철도 이용객의 증가로 이미 포화상태인 동대구역의 기능을 분산하고, 대구 서·남부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운행하는 철도 노선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대구산업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25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4595억 원을 투입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단선철도 36.4km를 잇는 사업이다. 총 정거장 8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7년 개통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선보인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이 평균 4.87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오피스텔은 164실 모집에 7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87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11~12일 이틀간
정부가 8건, 15조8000억 원 규모의 철도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 사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분석 등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ㆍ일반철도건설사업 중 사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8개 사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를 잇는 철도망이 향후 2년간 대거 확충된다.
1일 철도정보사이트 미래철도DB’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 노선(신설역사 포함)은 28곳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주요도시와 연결되는 노선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수도권에선 ‘하남선(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석남
경상북도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북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 광역철도 건설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광역시·경북도·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와 ‘경북 구미ㆍ칠곡~대구~경북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총연장 61.8㎞ 구간
두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대에 공급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짜리 아파트 316가구와 오피스텔 56실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형(84A·84B)으로만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중소형 아파트 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시 지역업체가 4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에만 입찰 참여가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18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에선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정부에선 김현미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20일 2019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남부내륙철도 등 5개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앞서 이달 15일 5건의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수행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날부터 기본계획수립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 기본계획 단계부터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내년 철도 예산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등이 대폭 포함되면서 6조 3337억 원으로 올해(5조 3111억 원) 대비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9개 사업이 신규로 선정해 775억 원이 편성됐으며 익산~대야 복선전철 등 5개 노선이 개통된다.
신규 사업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는 23개 사업 중 15개가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 분야이고, 이들 대부분이 2개 이상 시·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이라는 점에서다.
권역별로는 충청과 영남권에 예타 면제 교통 인프라 사업이 집중됐다.
충청권에선 석
정부가 2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과거 정부에서도 대규모 예타 면제 이후 집값이 반등한 적이 있어 향후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29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전국 23개 사업,
정부가 전국 23개 사업, 24조 1000억 원의 사회간접자본(SOC)·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력 저하 속에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 심화, 지역발전에 필요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어려움 지속,
도로·철도 등 5조7000억 원 규모의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조기 추진된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른 지역 인프라 분야 예타 면제 사업은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7개다.
먼저 석문산단 인입철도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석문, 당진1철강 등)에 인입철도를 건설하고, 내년 완공되는 서해선과 연
전국 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세종~청주고속도로 등 23개 사업(총 사업비 24조1000억 원)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 받았다.
정부가 29일 공개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예타 면제를 받은 사업은 △연구개발(R&D) 투자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5개 사업 △지역산업 인프라 확충 7개 사업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5개 사업 △지
29일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지방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땅값이 인근 지역보다 크게 오르며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8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예타 면제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17개 시·도가
3월 첫째 주는 전국에서 총 2787가구를 분양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나고 건설사는 ‘봄 성수기 맞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수도권은 경기 용인시 ‘성복역롯데캐슬파크나인’ 등 2곳에서 832가구, 지방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등 5곳에서 1955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용인시 성복동 ‘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는 전국에서 총 16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공촌동 ‘미우해드리움’,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코아루’ 두 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그 밖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A4)’ 등 4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