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대형 제약기업들이 알츠하이머 신약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가 없는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는 조만간 한국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후보물질 ‘BMS-
에이비엘바이오는 MSD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103 및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03 및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b/2상을 진행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과 호주에서 4-1BB 단일항체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가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19년 12월 국제 출원된 것으로, 에이비엘바이오는 2039년까지 4-1BB 단일항체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는다.
4-1BB 단일항체는 면역 세포 중 하나인 T 세포를 활성화해 T 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기전이다.
가장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의 시가 총액은 1042조 원, 연구비는 17조 원입니다.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전체 연구비를 다 합쳐도 5조 원에 불과합니다. 빠르게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병건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위원(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활용되는 ROR1 단일항체에 대한 특허를 중국에서 등록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국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20년 3월 국제 출원한 것으로, 2040년까지 그 권리가 보장된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DC를 개발하고
ADC, 효과적인 항암제지만 독성 부작용부작용 해결 위해 차세대 ADC 개발 힘줘항체는 2개 이상 타깃하는 이중 항체 ‘유망’링커는 혈중 ‘안정성’, 페이로드는 ‘반감기’ 중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항암제인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힘을 주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13개의 ADC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에이비엘바이오는 제약ㆍ바이오 산업 관련 행사 전문 기업 IMAPAC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우수상 2024(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가장 유망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달 1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13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 202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중국 화동제약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IMB-101은 OX40L와 TNF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신약으로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리드 파이프라인이다. 개발 초기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간의 협업을 통해 발굴했다.
화동제약은 중국 10대
분당서울대병원은 김기동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이 자궁내막암의 분자적 유형을 구별하는 바이오마커인 ‘사이클린(Cyclin)B1’과 ‘체중’을 기반으로 POLE mutated와 p53 wild를 식별하는 최적의 모델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자궁내막암은 태아가 성장하는 자궁체부 중 내벽을 구성하는 자궁내막에 발생하는 암이다. 정기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1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한 납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그룹,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상환 의무가 없는 전환우선주(CPS) 577만8196주를 발행하게 되며, 이는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로 부상한 이중항체(Bispecific-Antibody) 기반 항암제를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암종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2가지 약물을 함께 투약하는 ‘병용요법’을 넘어설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중항체 치료제는 질병을 유발하는 1개의 인자만 인식하는 단일항체 치료제와 달리 2개 인자 모두를 목표로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 1)을 표적하는 단일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특허를 한국, 일본, 중국에서 등록했으며, 이번 미국 특허를 포함해 이들은 모두 2039년까지 권리가 보장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Receptor tyrosine kinase-like Orphan Receptor)을 표적 하는 단일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 결정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특허에 대한 한국, 일본, 중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특허를 포함해 모두 2039년까지 보장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OR1 단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4000억 투입해 이중항체 ADC 개발…차세대 ADC 시장 선점기술이전‧유상증자 등으로 자금 마련…2026년 美 임상 1상 목표
에이비엘바이오가 2025년까지 4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해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집중한다. 내년까지 현재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해 2026년 미국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해 14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KDB산업은행,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그룹, 컴퍼니케이파트너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상환 의무가 없는 전환우선주(CPS) 577만8196주를 발행
에이비엘바이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된 ‘제3회 월드 ADC 아시아(World ADC Asia) 2024’에서 이중항체 ADC(Antibody Drug Conjugate)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 ADC 아시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ADC 관련 행사로, ADC에 관심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ADC 개발 전략과 새로
에이비엘바이오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 연구팀이 미국암학회( AACR)가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임상 암 연구(CCR)’에 ABL503 비임상 연구에 대한 논문을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 바이오파마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에 임상 1상 단계의 이중항체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B-101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권리 지역은 아시아가 제외된 글로벌(일본 포함)이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은 총 2000만 달러(약 276억 원)다.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9억 24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렉 지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