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로운 자영업자가 100만 명씩 증가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80만 명은 폐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빚어진 현상으로, 퇴직 후 노후 대책을 마련하고 경제활동을 이어가려는 베이비부머가 창업 시장에 뛰어들며 창업, 폐업자가 대폭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
창업 전문가들은 “처음 창업
흔히 요즘 뜨는 창업, 혹은 유망 창업 아이템이라고 하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오히려 삼겹살이나 치킨, 피자 등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업종이야 말로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음식점 창업이 이미 포화상태라고 여겨지는 만큼, 특색이나 경쟁력 없이는 승산을 보
일반적으로 소자본 창업이 대박 성공을 거두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자본을 들여 창업할 경우 근사한 인테리어로 사람을 모을 수 있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널릴 알릴 수 있어 보다 일찍 성공 가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지만 소자본 창업은 사정이 약간 다르다. 적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홍보 비용을 지출하는 대신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 4,288개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2010년에 비해 68%나 증가했으며,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외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고 각종 지원 시스템을 누릴 수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 중 접근이 쉽고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분야는 단연 외식창업. 이러한 외식창업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은 경쟁력을 갖춘 메뉴와 본사의 지원 여부이다.
최근 고깃집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나이스투미츄’는 차별화된 메뉴 콘셉트와 본사 차원의
국세청이 발간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창업 시장에 뛰어든 사람은 총 102만 7천 명이었으며, 이 중 요식업은 전체의 17.2%로 17.9%인 소매업의 뒤를 이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창업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지만 아이템부터 입지, 고객층, 인테리어 등을 선정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단순히 유행을 따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