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행복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은 죽음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세상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행복을 염원하는 바람을 남겼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12대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지난 27일 밤 10시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니콜라오) 추기경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1931년생으로 올해 만 90세다.
28일 천주교계에 따르면 정 추기경은 건강이 나빠져 최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여러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지병으로 몇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해 집필활동을
#. 김모 씨(18)는 부모로부터 가정폭력을 겪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했다. 이후 김 씨는 '가출팸'을 통해 성매매 피해에 유입됐다. 김 씨는 경찰의 안내로 '위기청소년교육센터'에서 교육 및 상담 등의 지원서비스를 받게 됐지만, 갑상선·폐·치아 질환 등을 오랫동안 방치해 위독한 상태였다. 현재 그는 센터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