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주요 점포 중 주거지와 인접한 이른바 ‘집 앞 백화점’의 식당가가 무더위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천호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 등 6개 점포의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식당가 및 푸드코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6개점은 뉴타운을 비롯해 주변으
휴가철을 넘겨 뒤늦게 바캉스를 준비하는 ‘늦캉스족’이 늘어나면서 G마켓이 여행상품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추석 황금연휴도 있어 휴가를 평소보다 느긋하게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G마켓은 8월 1일부터 15일까지 G마켓 여행 카테고리의 방문자 수가 지난해 대비 4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방문자가 눈에 띄게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늦게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들은 기존 단순 호캉스 상품 외에 특색있는 레포츠와 활동들을 더해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그니엘 서울은 오는 9월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과 제휴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
애경산업에서 뒤늦은 휴가 여행을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즐거운 여행 선물세트는 여행 필수품인 여행용세트를 선물세트에 담은 신개념 추석 선물세트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 필수 생활용품 5종과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세트 1종으로 구성돼 실용적이면서 차별화된
호텔업계가 긴 장마로 뒤늦게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늦캉스족'을 겨냥한 패키지를 내놨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 파티, 라이브 공연 등이 패키지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부산 광안리에 있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레이트 서머 바캉스 패키지’를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의 최고층인 15층에 있는 스카이라운
교원그룹 '더 스위트호텔' 체인이 10월말까지 제주ㆍ경주ㆍ남원ㆍ낙산 지점 스위트급 이상 객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올포유(All For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프리미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스위트
에어부산은 ㈜부산롯데호텔과 함께 부산 에어텔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용 가능한 에어텔 상품은 부산에서 늦은 휴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에어부산 김포~부산 왕복 항공 이용과 롯데호텔 부산 1박 숙박이 포함된 1인 에어텔 상품의 경우 △주중(월~목) 16만8600원 △주말(금~일) 24만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가을 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한 객실 패키지 '프리 홀리데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늦캉스족은 여름철 성수기를 피해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패키지 이용객은 현대적인 콘셉트에 최상급 침구류로 구성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를 조식(2인)을 즐길 수
진에어가 ‘늦캉스’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한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을 다음달 18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8월 6일부터 12월 19일사이에 운항하는 인천-조호르바루, 인천-하노이, 인천-마카오 등 국제선 21개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무료 위탁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들은 자녀 동반 최고의 여행지로는 하와이를, 배우자∙연인 동반 최고 여행지로는 파리를 손꼽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최근 하나의 휴가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늦캉스족’들을 위해, 3일부터 16일까지 2주에 걸쳐 캐빈승무원 2163명을 대상으로 추천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이 첫 단풍으로 물들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이 시작됐다. 대세 명소로 자리잡은 서양억새의 일종 핑크뮬리도 각지를 분홍빛으로 장식하며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을여행 주간(10월 20일~11월 4일)'이 개막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초까지 전국에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기간 국내 여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캉스족’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무더위 속 ‘물놀이 코스’와 ‘공포체험 코스’, ‘여름밤 힐링 코스’ 등 3색 바캉스 코스를 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6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은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m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이 특가 이벤트와 신규 노선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올해는 열흘간의 황금 연휴를 앞두고 계획없이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나 ‘늦캉스족’을 붙들기 위한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쟁이 치열하다.
◇올 들어 공격적 마케팅 돋보이는 티웨이… 추석 직전 국제선 특가 선보여 = 티웨이항공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진에어가 '늦캉스족'을 위해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증편에 나선다. 이를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기존 주 7회 운항하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17시 15분, 19시 05분에 출발하는 스케줄로 10월 28일까지 확대 운영된다.
진에
캐세이퍼시픽이 9~10월 휴가를 즐기는 늦캉스족을 위한 저렴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출발기간 동안 해당 도시들의 평균적인 날씨는 비교적 선선하고 쾌적할 예정으로 더욱 기분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은 29일 오전 1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이틀 동안 8월 좋은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의 항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