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독차지했던 이중 턱 개선 미용 주사제 시장에 LG화학이 도전장을 냈다. 글로벌 기업의 제품이 없는 해당 시장에서 두 기업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면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이 신제품 ‘벨라콜린’을 출시하면서 이중 턱 개선용 지방분해 주사제 시장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벨라콜린은 데옥시콜산
메디톡스가 사상 최대 연매출을 경신했다.
메디톡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221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3억 원, 순이익은 96억 원으로 각각 63%, 74% 감소했다.
매출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주요 사업의 성장과 새롭게 진입한 뉴로더마 코스메틱의 호조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톡
메디톡스는 정식 품목허가를 통한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의 품목 허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28년 허가 목표인 MT10109L은 일본에서 정식 허가 받은 3번째 톡신 제제이자 국내 기업 최초의 톡신 제제가 된다. 메디톡스는 지난달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지방분해 주사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대웅제약, 메디톡스, 휴젤 등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경쟁하는 3사가 새로운 시장에서 다시 맞붙을지 주목된다.
1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지방분해 주사제 개발이 한창이다. 대웅제약이 선점한 시장에서 메디톡스와 휴젤이 추격하는 양상이다.
현재 턱밑 지방 개선을
GC녹십자,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 허가 획득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내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메디톡스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지방분해 주사제 ‘뉴브이(개발명 MT921)’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브이는 메디톡스가 개발한 첫 합성신약이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뉴브이는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지방분해 주사제로 세계 최초로 콜산(Cholic Acid, CA)을 주성분으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면서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철은 대기순환이 불안정하고 강수량도 적어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짙어지는 계절이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할 때 호흡기 건강뿐 아니라 눈 건강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미세먼지 성분 중에는 규소,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질소 및 아황산가스 같은 대기 오염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
6일 (현지 시간)세계 국제 가전쇼가 진행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주인공은 단연 ‘자동차’였다.
CES는 그 해 전자업계의 최신 기술과 신제품 동향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로 주요 글로벌 IT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최근에는 전자와 자동차 산업 간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소니 등의
세계 최대의 전자기술 박람회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 2017’이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혁신 기술 공개를 예고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키워드는 바로 ‘자율주행’이다.
◇5인 기조연설자 중 2명이 자율주행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달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에는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과 자율주행 반도체 업체
최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해 생긴 안질환으로 점안액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보령제약의 점안액 ‘뉴브이로토EX’와 인공눈물 ‘아쿠아차지i’가 주목받고 있다.
뉴브이로토EX는 눈의 건강 유지를 위한 PBA(판테놀[P], 비타민B[B], 아스파라긴산칼륨[A])성분이 담긴 점안액으로 눈의 호흡을 촉진시키고, 직접 영양을 공급해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또
한샘이펙스는 사무용가구 브랜드 '비츠'의 서울 아현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비츠 아현전시장은 총 314 제곱미터(㎡) 규모의 매장으로 중역용 가구와 일반 사무용 가구 등 총 9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실제 업무 환경을 구현해 최적의 사무공간을 제안한다.
이번 아현전시장에선 비츠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라플라스(RAPLAS)를 비롯해 중후한 분위
지난달 22일 4년 만에 황사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과 해제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황사마스크와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매출도 연일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른 황사와 미세먼지로 타격이 심한 부위는 우리 몸의 가장 바깥에 있는 피부다. 직경이 10㎛이하인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7분의 1 수준, 초미세먼지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