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Medipost)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알츠하이머병(AD)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뉴로스템(NEUROSTEM)’의 임상 1/2a상에 대한 임상개시보류(inactivation)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지난 2018년 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받은 임상이다. 메디포스트는 경도에서
◇셀트리온제약, HIV 치료제 글로벌 조달물량 출하 =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CT-G7은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클린턴 의료재단 CHAI에 따르면 CT-G7을 포함한 HIV
'100세 시대의 재앙'으로 불리는 치매를 정복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줄줄이 고배를 마신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에서 K-바이오의 저력이 발휘될지 관심을 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의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임상 2상의 최종 결과를 담은 논문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젬백스는
메디포스트가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스템의 임상 1/2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메디포스트는 7일 뉴로스템의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했다. 뉴로스템은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로 지난 2013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총 4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해 올 1월 식약처에 종료
메디포스트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이 임상 1/2a상에서 통계적 유의성 달성에 실패했다.
메디포스트는 뉴로스템의 임상 1/2a상 결과를 7일 발표했다. 뉴로스템은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로 2013년 임상시험을 시작해 올해 1월 식약처에 종료 보고를 마쳤다.
이번 임상은 뉴로스템과 위약을 오마야 리저버(O
메디포스트가 3분기 알츠하이머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스템의 국내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한다.
14일 회사 및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메디포스트는 올해 1월 뉴로스템의 국내 임상 1ㆍ2a상을 마친 상태로, 결과 발표는 3분기 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로스템 국내 임상 결과는 3분기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라며 “1ㆍ2a상 내용에
메디포스트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의 국내 1·2a상 임상시험이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다. 아밀로이드 베타 감소,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 차단 등의 작용을 통해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상시험은 2014년부터
“‘카티스템’ 성공으로 임상 디자인에 대한 확신은 물론 상업화 노하우도 터득했다. 내년에는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
판교 본사에서 만난 김은영 메디포스트 대외협력실장은 이같이 말했다. 국내 최대 제대혈 은행인 ‘셀트리’,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 등의 캐시카우로 매출을 견인하며 신약 개발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2000년 설립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향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도전이 활발하다. 기업별 특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줄기세포치료제가 ‘K-바이오’의 중심축이 될지 주목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은 10곳 안팎이다. 희귀하거나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이 이뤄지고 있어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알츠하이머 신약의 성공 확률은 0.4%에 불과하다. 1000개의 파이프라인 중 996개는 임상 과정에서 실패하는 셈이다. 하지만 신약 상용화에 성공하기만 하면 치매는 물론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매력적인 영역인 만큼 국내 제약사들도 알츠하이머 신약에 잇따라 도전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알츠하이머치료제 파이프라인
한화투자증권은 메디포스트에 대해 30일 기관지폐이형성증 줄기세포치료제 뉴모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 패스트트랙(Fast Track)에 지정돼 향후 임상과정에서 신속한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패스트트랙은 심각한 질환(Serious Condition)의 치료와 의학적 미충족 수요(Unmet Me
"지난 21년간 지켜본 한국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많은 연구진과 기업인이 나타나고, 정부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번 '바이오 인터내셔털 컨벤션 2019(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9)'에 70여개국 중 미국, 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연구자와 기업이 참여했다. 곧 과학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프로젝트가 나올 것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치매치료제 연구 개발에 공들이고 있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치료제 시장은 급속도로 팽창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환자 비율은 10.16%(75만 명)에 달한다. 전 세계 치매 인구는 5000만 명에 달하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숫자가 2
“2019년 목표는 흑자전환입니다. 연구·개발(R&D)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 수익성을 강화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최근 메디포스트 판교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회사의 올해 사업 전망을 제시했다. 2000년 설립한 메디포스트를 국내 대표 줄기세포 전문 기업으로 키운 그의 손끝은 글로벌 시장을 향하고 있다.
메디포스트가 5일 줄기세포 치매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 소식에 강세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포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4.34% 상승한 11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날 미국 FDA로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의 임상시험
메디포스트는 자사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경도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의 제1ㆍ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은 9~1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뉴로스템’을 3회 반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이 발매 6년 만에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외 시장을 통틀어 연 매출 100억원 고지를 밟은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누적 시술 건수도 7000건을 넘어섰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이정표를 남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31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줄
치매는 대표적 난치성 질환 중 하나다. 원인조차 불분명해 근본적인 치매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의 치료제는 인지기능 개선에 작용하는 수준으로,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약물도 없다.
그럼에도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들은 새로운 기전을 갖는 치료제 개발에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급격한 인구고령화에 따른
메디포스트는 개발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의 핵심 기술이 유럽 6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염증세포 부착과 이동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세포접착분자(ICAM)-1’을 이용해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에서 동시에 특허를 취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 메디포스트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개발(R&D) 비용의 조달하기 위한 수익원(캐시카우) 다각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는 분위기다. 회사의 숙원인 신약의 상업적 성공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안정적인 캐시카우 확보에도 적잖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교훈을 제시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