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전주 혁신도시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선 작년 5월 국민공감농정위원회가 초안을 잡고 간담회, 공청회 의견 수렴을 거쳐 제정한 '국민농업헌장'이 선포된다. 국민공모전으로 선정한 농업인의 날 주제곡도 시연된다.
농업 분야 유공자 총 129명에게 정부 포상과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농업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이다. 정부는 농식품 산업에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6차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투데이는 신문 창간 5주년을 맞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업계의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들어보았다.
“밥쌀용 쌀이 수입되더라도 국내 수요, 쌀값 동향 등을 고려
정부가 쌀시장 개방 확대 등으로 인한 농어촌 소외 우려를 해소하고자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후 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농어업인 삶의 질 위원회’를 열고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수립방향을 논의했다. 삶의 질 향상 5개년 계획은 농어촌의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쌀 관세화 유예 종료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해 6월중 정부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 제4차 국민공감농정위원회에서 “올해 말로 20년간 유예해온 (쌀 관세화) 약속이 마무리된다. 이 부분에 대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9월 말까지
“소통을 통한 ‘배려의 농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막걸리 전도사’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에 걸맞는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의 패러다임을 통해 ‘배려의 농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장관은 우리나라 농정이 나가야 할 방향키를 잡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5년간은 과거의 냉정한 반
새 정부가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농정을 추진하고자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자·소비자·학계·언론·일반국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2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는 농업인·식품업계·소비자 대표, 학계, 언론, 지자체, 일반국민 등 162명으로
“축산물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어미가축 감축 등 농가 자구노력을 전제로 총 1조5000억원의 자금을 1.5%의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취임 36일을 맞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세종정부청사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축산농가 경영안정대책으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