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면적 140배에 달하는 4만㏊ 이상의 간척지를 조성하는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농업용지로 활용할 농생명용지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농생명용지가 완공되면 농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해 복합 곡물단지, 기능성 작물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 농업 신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종합개발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옥천 삼양지구에 팜 빌리지 도입을 통해 LH 행복주택 최초의 ‘도시농업 특화단지’를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LH는 옥천 삼양 행복주택지구의 설계공모 시 단지 면적(7095㎡)을 활용해 여러 형태의 텃밭을 계획할 수 있는 도시농업 특화단지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도시농업 특화 아이템을 분산 배치해 단지 내 주동과의
2020년부터 새만금에서 농사를 짓고 2024년까지 인구 2만 명이 입주하는 스마트 수변도시가 조성된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일 열린 제20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만금개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9월 말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해 개발 여건이 양호한 국제협력용지 일부(6.6
정부가 새만금사업 부지 내 농생명용지에 700ha 규모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새만금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농생명용지 조성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새만금 방조제 내부에 9430ha 규모의 농생명용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농생
정부가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규제를 대폭 풀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각종 규제로 막혀있는 6건의 민간투자사업도 허용해 주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6조2000억원 이상의 투자효과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고 새로운 투자기회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