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녹색보험시장에 새로운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손보사에서 내놓은 자전거보험과 마일리지보험 등이 성과가 좋지 않았음에도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도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한화손해보험는 지난 7일 가입자에게 연간 주행거리가 가입 전보다 일정거리(500m 이상) 감소하면 환경부와 지자체에서 환경보험지원금을 지급하는 녹색자동차보험이 상당한 효과가
한화손해보험의 녹색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주행거리가 40%이상 줄어 환경보호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환경부, 부산광역시, 수원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자동차보험 시범사업 성과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한화손보의 녹색자동차보험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교통혼잡비용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