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이번 MOU 체결로 자체감사 역량이 강화되고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광일 KOTRA 감사는 “그동안 두 기관은 외국인투자유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며 “감사 부문 상호협력 체계를 신규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조직문화가 정착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광일(60) 전(前) 외교부 대변인이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ㆍ코트라) 감사에 임명됐다.
노 신임 감사는 1981년 외무고시 15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駐)태국 대사와 주뉴질랜드 대사,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지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태국 방콕 W 방콕 호텔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노진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 공노성 수협 대표이사를 비롯해 노광일 주 태국 대사 등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콕 수출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베트남에 이어 아세안 국가에 개설된 두 번째 센터다. 2007년 6월 한-아세안 FTA가 발효된 이후로 태국과의 무역은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나고 있다....
개소식에는 박형민 산업부 활용촉진과장, 노광일 주태국 대사, 김두영 코트라 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태국 측에서는 아둔 초티니싸쿤 상무부 대외무역국장, 붓사라쿰 깨우파나파도 관세청 과장,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인 및 바이어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태국은 2010년 1월 FTA를 발효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기준 양국 간...
이날 개소식에는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노광일 주태국 대사, 김기준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태국의 산업부, 투자청, 중소기업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간의 비즈니스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사무공간 제공과 함께 법률, 회계...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관련, 모든 상황에 대비해 긴밀히 공조하고 있고, 현재까지 (북측의) 특이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행위이자 군사적 위협이며,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행위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의...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제6차 한일중(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한일중 3국 부국장급 회의가 15일 서울 3국 협력사무국(TCS)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 협력 성과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칼럼 내용에 대해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역사 왜곡과 역사수정주의의 DNA를 갖고 과거사에 대해 후안무치한 주장을 일삼는 일본 내 특정 인사와 이와 관계되는 언론사의 터무니없는 기사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한 바 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주요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의 평화와 안정은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남중국해에서 최근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정부는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이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중국과 아세안 간 협의 중인 남중국해 행동규칙도 조속히...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명의의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검찰 성완종 은닉자료 확보…회계서류·다이어리 포함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성명에서 "정부는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면서...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산케이신문 기자의 출국금지 기간이 연장된 데 대해 일본이 인도주의상 문제를 제기하는 것과 관련, “출국 금지 연장은 우리 사법당국이 향후 재판에 소요될 기간 등을 감안해 관련법에 근거해 취한 조치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케이신문 기자 기소가) 한일 관계에는 무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측이 이를...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일본 정부가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함으로써 중대한 도발을 한 데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특히 왜곡된 역사를 내용으로 하는 잘못된 동영상이 초등학생을 포함해...
노광일 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일본 측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았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영사 조력도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10월에도 한국인이 쓰시마의 사찰과 신사에서 불상 2개를 훔쳐 한국으로 반입했다. 이 불상은 원래 한국의 부석사에 있던 것으로 확인됐고...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15일 인터뷰에서 최룡해 특사 방러시 한반도 비핵화, 동북아 안보 및 최근 역동성을 보이는 러북간 양자 관계 등이 주요 협의대상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북한이 중국보다 러시아와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엔 "북한의 제3국 관계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승철의 일본 입국 거부 사실을 알게 된 후 우리 주일 대사관 영사가 일본 당국에 입국 거절 사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본 외교당국은 "통상적인 관례와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이승철의 입국 거부 사유를 밝힐 수 없다"며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노 대변인은...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정부의 결정을 일본이 자국의 외교노력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에 “착각은 자유”라면서 “(착각에는) 한계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건을 포함해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내 한국 측 사업은 국가 차원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양국 간 분기별 정례 협상과 별도 협의를 통해 집중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상당 부분에 대해 이견을 좁히고 잔여 쟁점 분야에 관해 협의를 계속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에서 사용후 핵연료 관리와 관련해 구체적인 진전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