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어른용 간식 시장 공략 제품인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응용한 ‘키스틱 노가리스틱 청양마요맛’과 ‘오잉 노가리땅콩 청양마요맛’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잉 노가리칩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해 1월까지 누적 1000만봉 이상 판매된 안주 스낵 제품이다. 현재도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며 주요 유통채널에서 호실적을 내고 있다.
키스
농심은 6월 26일 출시한 먹태깡의 판매량이 12주(이달 17일 기준) 만에 600만 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먹태깡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갈 후속제품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부터 ‘맥주 안주로 어울리는 스낵’, ‘진정한 어른용 과자’로 평가받으며 품절 대란이 일었다.
농심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당초 부산공장에서 생산했던
먹태깡 달콤ㆍ노가리칩 매콤청양마요맛 자연스럽게 구현
‘어른이용’ 술안주 스낵을 둘러싼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주인공은 농심의 ‘먹태깡’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오잉 노가리칩’이다. 먹태깡은 출시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에 이미 300만 봉을 팔아치웠고, 노가리칩도 월 100만 봉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제품에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2~3배 가격에 ‘되팔이’ 성행먹태깡과 ‘라이벌 구도’, 호기심 자극스낵 시장 어린이→어른이 입맛으로
“노가리칩이요? 파는 사람도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출시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노가리칩)’이 농심 ‘먹태깡’에 이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노가리칩은 이달 4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롯데웰푸드의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