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박사(57·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IBS 식물노화수명연구단 단장) △공학상 이상엽 박사(50·KAIST 특훈교수) △의학상 김성국 박사(51·美 스탠퍼드대 교수) △예술상 홍혜경 성악가(57·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사회봉사상 김
식물생물학 분야의 권위자 남홍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와 세계 정상급 프리마돈나 성악가 홍혜경씨 등 5명이 올해 호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호암재단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제24회 호암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상, 공학상 등 5명에게 호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은 지난달 2일 발표됐다.
올해의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남홍길 대
급성 심근경색으로 11일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의 병세가 호전되면서 삼성그룹이 상당히 진정된 모습이다.
삼성 내부의 한 관계자는 21일 “처음엔 충격이 컸지만 이틀 전 (이 회장이) 일반병실로 옮겼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며 “동료들끼리도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진 뜻인 만큼 다행이라는 얘기를 주고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삼성은 지난 12일 이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구단들을 이끌 단장 7명이 추가로 선정됐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제2차 선정에서 영국 왕립학회 석학회원(FRS)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가브리엘 애플리(Gabriel Aeppli·54) 교수 등 7명이 뽑혔다.
단장 내정자 중 외국인은 모두 3명으로, 애플리 교수와 미국 브룩헤이븐
포스텍(포항공과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21일 바이오시밀러 시대 본격화 등 국내 바이오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국내 생명공학 관련 종사자 7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BRIC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암 발생·전이 조절 새 메커니즘 규명(서울대 설재홍 교수팀) ▲죽음의 생체 회로 규명(포스텍 남홍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