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와 숨겨진 명소들이 우리를 기다린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10개 시ㆍ군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우수한 바다 및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15선’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남해안 해안경관도로 선정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과 함께 남
정부가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안경관루트 조성을 위해 남해안 경관 명소 인근 국ㆍ공유지 11곳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경관이 우수한 경관 명소 인근의 국ㆍ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지자체와 함께 ‘남해안
남해안 명소의 풍경을 알리는 공모전이 열린다.
15일 국토교통부는 바다 경치가 아름다운 남해안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내달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 발표한 ‘남해안 오션뷰(Ocean View) 명소 20선’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올여름에는 다도해, 리아스식 해안 등 수려한 해양경관과 역사‧문화‧예술‧민속자원 등 풍부한 지역 특화자원을 갖추고 있는 남해안으로 가족과 함께 친구ㆍ연인과 함께 떠나자.
국토교통부는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남해안 7개 시ㆍ군(고흥, 여수, 순천, 광양, 남해, 통영, 거제)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 및 해안경관이 우수한 조
정부가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안 경관이 우수한 국공유지를 활용, 민자 유치를 통해 전망카페나 미술관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남해안은 다도해,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해 경관이 수려하지만 해안 주변에 머무르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미흡하다. 노르웨이, 스페인 등이 해안 경관, 예술적 건축물 등을 관광 상품화해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