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씨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와 인터넷 매체 기자가 약식기소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이날 학교폭력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로,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
시인 겸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배우 남주혁의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학창 시절에는 지질한 면도 있고 거친 면도 있고 멋대로도 한다”며 “되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김 씨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남주혁의 학교폭력 논란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예인의 학교폭력 의혹이) 계속 반복된다. 누군가가 사적 앙갚음을 위해
배우 남주혁 측이 계속되는 학폭의혹에 추가 입장을 밝혔다.
6일 남주혁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최근 익명의 2차 제보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는 배우는 물론 다른 여러 채널을 통해 다각도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였다”라며 “2차 제보자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하였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오늘 카카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남주혁과 관련해 동창들과 과거 담임 교사가 증언에 나섰다.
5일 디스패치는 남주혁의 고등학교 동창 18명과 담임 교사 2명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한 온라인 매체는 익명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남주혁이 중·고등학교 시절 일진 무리와 어울리며 다른 학생들에게 이른바 ‘빵셔틀’을 시키고 ‘상습적 폭력을 행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반박하는 동창생의 글이 게재됐다.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주혁과 고등학교 같은 반 동창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남주혁과 같은 반이었다고 밝힌 A 씨는 “(남주혁의) 학폭 관련 내용에 대해 사실무근인 부분과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은 악의적 제보로 인해 저마저도 답답하고 억
배우 남주혁의 학교 폭력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스포츠경향은 28일 남주혁과 함께 수일고등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한 A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A 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학창 시절 남주혁에게 폭력과 폭언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남주혁이 학창 시절 자신의 스마트폰을 가져가 마음대로 사용했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배우 남주혁 측이 학교 폭력 가해 주장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동창생이 남긴 글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20일 한 매체는 남주혁과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A 씨의 제보를 인용해 남주혁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보도했다.
A 씨는 6년 동안 남주혁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며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학생들이 성인이 돼 피해를 보는 것이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