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98억 원, 영업이익 4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6%, 영업이익은 30.4% 증가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조6081억 원으로 화장품 부문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한 3478억 원, 영업이익은 52
CJ올리브영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올영세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상품 토톱(TOP) 10에 든 모든 상품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라고 1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일 년에 딱 네 번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이번 세일에서는 ‘닥터지’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이 하루 평균 10억 원 수준의 매출
외모를 관리하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에티켓 상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15일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대표적인 남성용 에티켓 상품인 니플패치, 각종 제모용품, 코털제거기 등이 3월에 접어들면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1일부터 14일까지 인터파크쇼핑에서 판매된 니플패치는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가 ‘가성비’가 탁월한 생활용품을 넘어 새로운 뷰티(화장품) 유통채널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이 뛰어난 뷰티 카테고리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연 매출 3조 원 돌파도 유력하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2조9458억 원으로 사상
신세계 등 니치 향수 중심으로 시장 확장“패션 매출 감소…리스크 관리 차원”
패션 대기업들이 수익 확대를 위한 돌파구로 향수, 화장품 사업을 선택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패션 사업 매출 감소를 경험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LF,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 품목을 늘리고 자체 브
한섬이 남성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27일 한섬은 오에라의 남성용 제품 ‘오에라 옴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섬이 남성용 화장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에라는 지난 2021년 8월 한섬이 론칭한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조기술이 우수한 ‘스위스 화장품 연구소’와 협업해 주요 제품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
“사람들한테 가장 먼저 보이는 게 피부인 만큼 남자로 잘 관리해야지 않을까요.”
지난 토요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비오템 옴므’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김성현(가명·37)씨는 이같이 말했다.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다는 김씨는 “이제 남자들도 자기를 가꾸고 관리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피부 측정기기로 검사 결과 건
올해 모바일 홈쇼핑을 통해 남성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홈쇼핑 및 T커머스에서 판매하는 남성 패션 상품의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26.6% 증가했다.
세부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패션 의류’ 구매가 41.8% 증가하며 전년 대비 가장 크게 늘었다.
현대홈쇼핑은 18일 오후 5시 45분 남성 특화 방송 ‘멋진 남자 쇼’에서 피지오겔 남성 화장품 패키지를 TV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멋진 남자 쇼’는 올해 1월부터 3주마다 진행하는 3040 남성을 위한 패션 특화 방송이다. 주로 여성 위주였던 기존 홈쇼핑 고객 다각화를 위해 ‘무주공산’으로 평가받던 3040 남성 패션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새해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뷰티 프로모션을 연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15일까지 2주간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온앤더뷰티의 새해 첫 행사로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 백화점 뷰티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2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가을 시즌 대표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화장품부터 피부 보습을 위한 기초 화장품,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식품과 각종 위생용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추석 선물 시즌을
여성 못지않게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 소비자가 늘면서 2030 남성이 뷰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남성 스킨케어의 대표 주자인 ‘올인원(All-In-One)’ 화장품 성장세가 가파르다.
‘올인원’은 스킨, 로션, 에센스 등 둘 이상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일체형 상품으로 스킨케어를 위한 모든 과정을 상품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남성들의 '그루밍'은 지속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전체 뷰티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남성 화장품 시장은 그루밍족(패션 뷰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에 힘입어 반등했다. 업계는 남성 전용 화장품 신제품을 내고 버티컬(전문) 플랫폼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22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SSG닷컴이 새벽배송을 통해 취급하는 뷰티 상품 라인업을 두 달 만에 확대한다. 지난 7월 중순 김포에 위치한 온라인 스토어 ‘네오(NE.O)’에 인기 화장품을 입점한 이후 관련 주문이 크게 늘어나서다.
SSG닷컴은 새벽배송에서 주문 가능한 화장품 브랜드를 확대하고 취급 상품을 기존보다 2배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자외선차단제도 립스틱도 새벽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은 15일부터 화장품 새벽배송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기념해 21일까지 ‘새벽을 여는 뷰티 - 바를수록 좋은 건 빠를수록 좋으니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새벽배송에 포함되는 화장품은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상품을 비롯해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소품, 남성 화
5월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가정의 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면서 업계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에 방점을 찍은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떠나요, 빕스 캠핑’을 콘셉트로 삼아 신메뉴를 내놨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먼 여행길 대신 인근 지역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자체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PB) ‘아이디얼포맨(IDEAL FOR MEN)’을 새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디얼포맨은 2017년 올리브영 자체 스킨케어 브랜드인 ‘보타닉힐보(현 바이오힐보)’의 남성 라인으로 출시된 이후 단독 브랜드로 독립해 올리브영 남성 화장품 1위 브랜드로 성장했다. 2019년, 2020년 ‘올리브영
이번 설 연휴 마지막 날이 밸런타인데이여서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가 겹치면서 가족과 연인을 동시 타깃팅 삼는 '설렌타인 마케팅'이 한창이다.
30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설렌타인'을 맞이해 어몽어스 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기획 및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콜라보 상품은 초콜릿과 스낵을 함께 묶어 선물세트 시리즈로 선보인다. 1+1 행사, 신용
CJ올리브영이 구매 데이터 기반 남성 카테고리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1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2000만, 남자의 굿팁’을 주제로 남성 고객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CJ올리브영은 더욱 세분화하는 남성들의 뷰티 고민과 니즈를 공략하고자 이
비디비치가 브랜드 최초로 남성 전용 라인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남성 전용 라인 ‘비디비치 옴므 블루 밸런싱 스킨케어’를 출시해 24일 중국 온라인몰 티몰(T-mall) 글로벌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가 진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