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당일 오전 북측 대표단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남북 노동단체 대표자회의를 하고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도했다.
주영길 위원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통일축구대회는 판문점 선언을 앞장에서 실천해나가려는 북남 노동자들의 열띤 기상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힘있게 과시하고 각 계층 속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공식행사에 참석한 북한 노동단체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의 주영길 위원장은 10일 "판문점선언 이행의 선봉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의 조선직총 대표들은 10일 오후 3시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북한 노동단체인 직총의 주영길...
또 오는 11일 서울에서 남북 노동자 통일 축구대회가, 13일 평양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선 "판문점 선언 후 첫 민간대회로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151명의 인원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하는 것은 2011년 故(고) 김대중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방북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은 끊어졌던...
북한 노동단체가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실무 접촉을 제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노동자단체인 조선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원회가 남북노동자축구대회를 위한 실무접촉을 이달 말 갖자고 제안했다.
직총은 지난 5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에 보낸 편지를 통해 "8·15북남 노동자통일축구대회 개최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특히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이희호 여사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방북 특별기 운항, 부산 김해공항을 통한 제주ㆍ오사카ㆍ방콕노선 신규 취항,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 부정기노선 취항,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희호 여사와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 방북 특별기 운항과 부산 김해공항을 통한 제주·오사카·방콕노선 신규 취항,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9개 도시 부정기노선 취항, 소아암 어린이지원 위한 비행기 끌기대회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누적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하며 현재까지 총 12만여편의 항공편과 20만 시간의 무사고 운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