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삼복 더위와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면서 백화점들이 폭염을 피해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먹거리 공략에 나섰다.
1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매출은 2017년 7월보다 4.1% 늘었다. 특히 직장인들이 본격적으로 휴가에 돌입한 지난해 7월 말(22~31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통상 여름은 바캉스 시즌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4일부터 19일까지 ‘신세계 서울 맛집 여행’을 기획해 대학로 스콘, 인생 카스텔라 등 올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서울시 길거리 음식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대표상품으로는 유정낙지 낙지볶음 1만4000원, 낙원스낵 조각피자 4000원, 혜화당 고기만두ㆍ김치만두 각 5000원, 푸하하크림빵 말차크림빵 2300원, 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