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명함 중에 어떤 걸 쓰길 원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는데, 나는 미술사가로 기억에 남길 희망한다. 내가 지금까지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미술사가로서의 자세를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7일 '한국미술사 강의'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느냐?"는 기자들이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 교수는 19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방송으로 인해 사회 전반에 1990년대 복고 열풍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연 90년대 당시에는 어떤 도서들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을까. 설연휴 90년대를 회상하며 당시 읽었던 책들을 다시 한번 읽어 보는 것은 어떨까. 90년대는 상반기에 역사소설 신드롬이 불었으며, 중반기에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90년대 추억의 상품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교보문고가 90년대를 풍미한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90년대를 통틀어 집계한 베스트셀러 1위는 96년 10월에 출간한 잭 캔필드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다. (집계기간 : 1990년 1월 1일~1999년 11월 30일, 매장보수기간인 91년 6월 1일~92년 5월 29일은 제외).
제주항공은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일본편4 교토의 명소’ 출간을 기념해 교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5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사카, 김포-오사카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은 201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