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신진에스엠의 지분 취득과 무상증자 요구, 그에 따른 주가 급등에 차익실현으로 ‘먹튀’ 논란을 빚은 80년대생 슈퍼개미가 이번에는 양지사 지분을 취득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취득 목적은 무상증자와 주주가치 제고 등이다. 이에 따라 양지사의 주가 흐름과 그의 매매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80년대생 젊은 ‘큰손 개미’가 코스닥 상장사 신진에스엠 지분을 단번에 10% 넘게 사들이며 무상증자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그의 과거 주식투자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개인주주는 신진에스엠 투자에 앞선 주식매매를 통해서도 수십억원대의 매매차익을 거뒀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부산 지역의 개인주주 김대용 씨(10.70%)와 특별관계자 나
임금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 중인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을 상대로 일부 학생들이 형사 고소에 이어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쟁의 불씨가 커지고 있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모 씨 등 연세대 학생 3명은 청소노동자들의 집회 소음으로 학습권이 침해당했다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집행부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연세대 재학생들이 수업권 침해를 이유로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고소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윤경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지난달 27일 연세대 학사관리 홈페이지에 등록한 2022학년도 2학기 ‘사회문제와 공정’ 강의 계획서가 올라왔다. 수강 대상은 연세대 재학생으로, 캠퍼스에 따른 제한은 없지만 대학교 익
법무부가 11일 법무부장관의 정책자문기구인 제17기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위는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법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법학계 외에도 미래·인문·사회·언론·문화·자연과학·출판평론·조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정책위원은 외부 13명과 내부 2명, 총 15명이다.
정책위원장으로는 국내 1
법무부는 27일 법무부의 양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정책 등의 자문을 위해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018년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운영, 2019년 5월 양성평등정책담당관실 신설 등을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실현을 추진해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양성평등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
여성계가 성평등 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함께 동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진다.
여성가족부가 15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각 계 인사들과 함께 하는 '2020년 여성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신년인사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을 비롯
“젠더 갈등 때문에 남성들이 밤길을 두려워하나요, 원룸 주거지에서 불안한가요,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을 염려하나요, 회식 자리 성추행에 화가 나나요, 아님 사이버 성폭력에 부당함을 느끼나요?” 남성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젠더 갈등’은 프레임일 뿐 실재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때 한 말들이다.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의 남성
"우리 사회의 모순을 담은 영화들이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정말 많잖아요. 그걸 표현할 수 있는 창구는 필요합니다."
변재란 서울국제여성영화제(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 SIWFF) 조직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여성영화제의 역할에 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중소벤처기업 여성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여성인력 육성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여성리더
여성가족부 산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이 경찰청과 15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원과 경찰청이 조직 내 성평등 실현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
"청년들은 엄마의 관리를 끊임없이 받고, 남편들은 아내의 콘트롤 아래에 있죠. 월급을 부인에게 주고, 아내의 취향에 넥타이 색을 맞춰요. 일상에서 '여성의 파워'를 강하게 경험하는 남성들은 여성이 자신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착각을 하게 되죠. 남성의 지위가 여성보다 더 낮다는 착각이요. 그러면서 데이트 비용은 왜 굳이 남성들이 내려고 하죠?"
나윤
법무부는 성폭력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과 김민문정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나윤경 연세대 교수, 이한본 변호사를 포함한 10명의 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대책위는 앞으로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