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후 값진 승리를 따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이 고개를 숙였다.
나균안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76일 만에 1군으로 콜업된 나균안은 이날 양 팀이 3-3으로 맞선 연장 11회 말 등판했다. 그는 2이닝 동안 33구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의 완벽투를 펼쳤다. 12회 초...
선발 등판 당일 새벽까지 술자리에 참석해 '음주 논란'을 빚었던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구단으로부터 30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롯데 구단은 28일 나균안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30경기 출장정지와 사회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나균안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선발 나균안이 조기에 강판당한 롯데는 상대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공략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4회 말 고승민의 만루홈런 등으로 7-14로 추격했고 5회에도 이정훈, 정훈의 안타 등을 묶어 9-14까지 따라붙었고 6회 말 2사 1, 3루에서 7번 정훈이 KIA 불펜 김도현에게 좌월 3점 아치를 그리며 12-14가 됐다. 포기하지 않은 롯데는 7회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상대 선발투수도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롯데 투수는 나균안이다.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8.1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양현종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에 주중 시리즈를 가져간 KIA는 제임스 네일이 나선다.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 한 네일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반면 3위로 떨어진 LG 트윈스는 켈리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나균안을 앞세운다. 키움은 정찬헌이 오랜만에 선발로 복귀해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편 kt 위즈는 육청명을, NC는 카스타노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6월 13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kt vs NC (창원·18시 30분)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30분)
- LG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IA vs SSG (문학·18시 30분)
- 한화 vs 두산 (잠실...
다시 10위로 내려앉은 롯데는 5월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나균안을 선발로 등판시킨다. 시리즈 1승 1패로 접전을 벌이고 있는 kt와 두산 베어스는 각각 한차현과 곽빈을 선발로 예고했다.
△5월 30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LG vs SSG (문학·18시 30분)
- 키움 vs 삼성 (대구·18시 30분)
- kt vs 두산 (잠실·18시 30분)
- 롯데 vs 한화 (대전·18시 30분)
- KIA vs NC (창원...
KIA와의 평일 시리즈에서 선발진의 호투로 스윕을 기록한 롯데는 선발로 나서는 나균안이 최근 부진을 털어내고 호투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이번 시즌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승 평균자책점 0.71의 강한 모습을 보여준 데니 레예스를 내세운다.
SSG는 최근 영입한 외국인 투수 드루 앤더슨이 나선다. 나올 때마다 강력한...
KIA와의 경기에서는 반즈와 윌커슨을 비롯해 에이스 박세웅을 내보내고 삼성전에서는 나균안과 대체선발을 내보낼 전망이다. 롯데가 믿을만한 카드를 모두 쏟아붓는 상황에서 10위 탈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NC와의 3연전을 스윕한 KIA는 이번 주가 선두 유지에 분수령이 된다. 롯데의 1~3선발을 마주하게 된 KIA는 주말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곽빈, 브랜든과...
'10위' 롯데 자이언츠가 나균안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Kt 위즈는 9일 NC전에서 6이닝 3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한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투입한다. 최근 4패를 하며 늪에 빠진 롯데지만, 뜨거운 타격감을 바탕으로 롯데 상승세에 힘을 보탠 황성빈과 한동희가 돌아왔다.
반면 Kt는 최근 장타 본능이 살아난 강백호가 공격 선봉에 선다....
나균안을 선발로 예고한 롯데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최하위 탈출에 나선다. 최근 3위 삼성 라이온즈를 연달아 잡고 4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린 롯데는 개막 전후로 부상자가 속출했으나 시즌이 4분의 1 정도 치러진 상황에서 재정비에 성공했다. 이적생 손호영과 베테랑 타자 정훈이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나승엽, 윤동희, 고승민이 이를 메우며...
전날 연패를 끊은 롯데 자이언츠는 나균안을 내세워 팀 두 자릿수 승수 달성을 노린다. 두산을 잡고 공동 2위까지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는 외인 투수 코너를 시작으로 이번 시리즈 스윕을 노리며 선두 자리를 넘본다.
한편 선두 KIA를 잡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kt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외인 에이스 쿠에바스를 내보낸다. 키움도 에이스 후라도를...
롯데 선발 투수 나균안과 한화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역투하며 양팀은 7회까지 0-0으로 맞섰다.
롯데가 승부의 균형을 깼다. 8회초 1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 황성빈이 나와 2루 도루에 성공했다. 1사 1, 2루 대타로 나선 노진혁 타석 때 한화 구원 박상원의 포크볼이 포수 옆으로 빠지자 황성빈이 3루로 뛰었다.
한화 포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나균안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최종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7일 MLB 서울 투어 서울 시리즈 최종 선수 명단 35명을 공개했다. 최종 선수 명단에 따르면 지난달 초 KBO가 발표한 예비 명단에서 9명이 변경됐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이에 대해 선수 부상 및 재활 과정, 컨디션을...
외도 및 폭행 의혹에 휩사인 프로야구 선수 나균안(25·롯데 자이언츠)이 아내의 2차 폭로에 재차 입장문을 냈다.
29일 나균안의 법률 대리인 박성우 변호사는 “나균안은 2020년에 결혼한 이후 단 한 번도 배우자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라며 아내의 폭로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지난 2023. 10.에 의뢰인이 배우자를 폭행하였다거나 배우자가 머리부터 떨어져 호흡곤란이...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의 아내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남편의 불륜과 가정폭력 등을 폭로한 가운데 구단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나규안의 아내 A 씨는 27일 인스타그램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균안의 불륜 사실을 폭로했다. A 씨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으며, 나균안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이 가정폭력 및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나균안은 28일 롯데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스럽다. 무엇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 자이언츠 역시 “나균안과...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의 아내가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남편의 불륜과 가정폭력 등을 폭로했다.
28일 SNS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의 아내 A 씨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이 화제가 됐다. A 씨는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으며, 나균안이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균안과 A 씨는 3년간의 교제 끝에...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나균안 선수가 위메이드 판타스틱4 페이스볼 이벤트 대회 '오늘은 나도 야구왕!'을 마치고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3은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다 관람객 스코어를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고이란 기자 photoeran@
선발투수로 나섰던 나균안은 4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규정을 따르며 5회 이후 15점 이상, 7회 이후 10점 이상 벌어지면 콜드게임이 선언된다.
이에 한국은 전일 대만전 패배를 딛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일 낮 1시(한국시간)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첫...
선발 투수는 나균안(롯데)다.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2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3번째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말 공격, 태국은 초 공격을 펼친다.
선발 투수는 롯데 나균안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강백호(kt wiz)를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시킨다. 강백호는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이지만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