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0시 43분 개표율 79.91% 상황에서 나 후보의 득표율은 56.24%로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43.75%)를 12.4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나경원 당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7.30 재보궐 선거 동작을 지역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꺾었다. 이로써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이었던 동작을 지역의 최종 승자는 나경원 후보가 됐다.
30일 투ㆍ개표결과, 나경원 후보의 득표율은 49.9%, 득표수는 3만8311표였다. 반면, 노회찬 후보의 득표율은 48.7%, 득표수는 3만7382표였다.
이번 7.30 재보궐선거 최고 접전지역으로 꼽혔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30일 야권 단일화를 이뤘던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로써 나 당선인은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나 당선인은 이날 저녁 11시께 당선이 확실시되자 동작구 사당동 선거사무소에 나와 자신을 지지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동작 주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8일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비리 관련해 “이 대통령도 굉장히 징조가 좋지 않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왜 이 지경인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반도선진화포럼(이사장 박세일) 초청으로 열린 특강에서 ‘어떤 대한민국을, 누가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