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화란이 향년 53세에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그의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김화란은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배우 김화란의 급작스런 교통사고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화란의 과거 자은도 삶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80년대를 풍미한 인기스타로 공전의 히트작 '수사반장'과 '연인들' '유리의 성' '서울황제' '서동요' '토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배우 김화란 교통사고 사망 "동승한 남편도 부상"
배우 김화란이 18일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故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