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해 제정된 세계 화농성 한선염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30일까지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 제1차 사회서비스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서비스 공급 및 운영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방향을 조명
한국교원대학교 김혜원 교수는 사회적 기업이 초기 단계를 지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본 제약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실제로 정부도 사회적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소금융재단 융자나 중소기업정책지원자금 규모를 확대하고 영세소기업 금융지원 사업인 희망드림론 지원 대상에 사회적 기업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모태펀드 출자
2007년 사회적 기업법이 제정된 이후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에는 774개의 사회적 기업이 생겨났다. 지난 5년간 양적 성장은 눈부시지만 스페인의 몬드라곤, 캐나다의 샹티에와 같은 질적 성장은 볼 수 없었다. 이 같은 차이는 어디서 비롯됐을까?
유럽은 1970년대부터 경험한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라는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