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권성희 부장검사)는 12일 김 전 의원과 인터넷매체 더탐사 강진구 기자 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2022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고급 술집에서...
그러던 중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이 이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처음 제기했고, 11월 국회에 제출돼 그해 12월 민주당 주도로 가결됐다.
탄핵소추안에 포함된 주요 사안은 이 검사가 검사 신분과 지위 이용해 일반인의 범죄·수사·전과기록을 무단 열람하고 이를 친인척에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동료 검사에게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이는 김의겸 민주당 전 의원이 같은 해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술자리에 있었다는 첼리스트가 전 남자친구에게 이를 언급한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논란이 됐다. 이후 장 의원이 최고위원 당 회의에서 관련 녹취를 재생한 바 있다.
해당 챌리스트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정하정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한 대표 손해배상 소송에...
또 “민주당의 이러한 거짓 선동은 비단 이번뿐만이 아니다”라며 “윤지오 사건, 생태탕, 김의겸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주장 등 상식적인 국민이라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거짓말에도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여론을 호도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국민적 상식에 반하는 무책임한 정치 선동과 본질 호도가 총선 민의가 결단코...
감찰 의혹으로 해임된 검사, ‘김학의 불법 출국 금지’ 사건으로 재판받는 인물 등이 모여 있어 그야말로 ‘피고인 도피처’, ‘복수혈전의 장’이라는 말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대로라면 국민들은 지난 4년 내내 자질 논란으로 존재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유발한 제2의 윤미향, 최강욱, 김의겸 의원보다 더한 상황을 목도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은 1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강민정·권인숙·김경만·김의겸·양이원영·이동주 의원 등 6명 제명안을 의결했다.
이들은 불출마, 낙천한 비례대표 의원들이다. 조만간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할 예정이다.
또 이용빈(초선·광주 광산갑)·이형석(초선·광주 북을) 등 낙천한 지역구 의원 2명도 탈당 후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하기로 했다.
‘위성정당 의원...
‘이종섭 호주 대사에 대한 특검법’ 당론 추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의원 6인 제명의 건’만 의결됐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낼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등 비례대표 의원 6명 제명을 의결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연합이 보유한 현역 의원은 윤 공동대표를 포함한 7명이다. 이같은 ‘의원 꿔주기’는 비례대표 투표용지 앞 순번을 얻기 위함이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강민정, 권인숙, 김경만, 김의겸, 양이원영, 이동주 여섯 의원을 제명했다”며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를 위한 제명의 건을 의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원 추가 제명 가능성도 열어뒀다. 임 원내대변인은 “(추가 제명 가능성에 대해) 닫혀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의총에서...
이외에도 전북 군산에서는 현역 신영대 의원이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을 꺾고 공천을 받았고, 광주 광산갑에서는 이 대표 법률특보인 박균택 변호사가 현역 이용빈 의원을 이기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경선을 통과한 지역구 현역 의원은 최기상(서울 금천)‧오기형(서울 도봉을)‧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신영대 의원 등 4명이다.
서울 용산에서는...
그는 또 “지난 민주당의 비례대표제도를 보면 김의겸, 최강욱 이런 사람이 와서 나라를 혼탁하게 하는 통로로 쓰였다”며 “저희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역구에서 승리 어려운 분이라도 그런 부분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분들을 국민의미래에서 잘 추려내고 국민들께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정해진 건 없을 것”이라고...
이외에도 전북 군산에서 현역 신영대 의원이 김의겸 비례 의원과 2인 경선을 치른다.
친명 자객 논란이 있었던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은 현역 강병원 의원과 서울 은평을 지역에서 2인 경선을 치른다. 충북 청주시상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충북 청주시상당 지역위원장과 2인 경선을 하게 됐다.
서울 광진갑에서는...
그는 “이것은 플랜B”라며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고 최강욱, 조국, 윤미향, 김의겸 같은 사람들이 모이는 정당이 다 가져가게 둬야 하나”고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온라인으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발기인대회를 마치고 본격 창당 작업에 들어갔다.
‘위성정당 창당이 민주당의 불의에 대한 가담이 아닌가’라는 지적에 그는 “저쪽에서 하는 꼼수가...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제2의 윤미향, 제2의 김의겸, 제2의 최강욱 등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딸정치의 향수 벗어나지 못했다”며 “정치를 엉망으로 만들어가는 유혹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검은 속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소수정당 배려라는 명분은 껍데기이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 먹기, 의회 독재를...
16일 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정도면 청담동 술자리 가짜뉴스 급”이라며 “사실 확인도 없이 그저 그럴 것이라는 ‘뇌피셜’ 의혹만으로 공개 저격하는 이준석 대표님, 가짜뉴스 달인 김의겸이나 빈곤 포르노 대표 장경태 의원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동훈 장관 출근동선 따라 커피집 장소 추적 같은데 힘쓰지 말고 진지하게...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양이원영 의원은 각각 전북 군산(신영대)·경기 광명을(양기대)에서 일찌감치 표심을 훑고 있다. 문제는 대립 구도가 뚜렷한 만큼 특정 계파 낙천 시 잡음이 커지기 쉬운 구조라는 것이다. 비명계 한 관계자는 "출마는 자유롭게 한다지만 그것이 공천으로 이어지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며 "'자객 출마'가 '자객 공천'이 되면 반발할...
명단에는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개발특혜 의혹 등 변호를 밭은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광주 광산갑)과 원외 친명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인 강위원 당대표 정무특보(광주 서갑), 당 대변인을 지낸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전북 군산) 등 친명 인사 12명이 거론됐다.
이 중 이석형 전 함평군수(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는 "이석형은 '친명 팔이'하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등 7명을 대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적인 재판 과정에 돌입했다.
2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제14부(재판장 서보민 판사)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 첫 변론에서는 원고 한 장관측 변호인, 피고 김 의원측 변호인, 또 다른 피고...
이 의혹은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폭로하며 드러나게 됐다. 김 의원은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차장검사의 △위장전입 △세금 체납 △사적 신원조회 등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 차장검사가 딸을 명문 학교로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을 하고, 골프장 용인CC를 운영하는 처남의 부탁을 받고 골프장 직원 등의 범죄 기록을 대신 조회해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