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은퇴
LG 트윈스의 우완 투수 김선우가 야구 선수 생활을 은퇴한다.
김선우는 17일 LG 구단을 찾아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김선우는 최근 동료 선수들에게 은퇴 의사를 알리며 작별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선우는 “지금은 당분간 쉬고 싶다. 아이들에게 아빠 노릇도 해주고 싶고, 고생
김선우 은퇴
LG트윈스 김선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김선우의 은퇴로 국내에 남은 메이저리그 출신 복귀 선수는 얼마 남지 않게 됐다.
LG트윈스는 17일 "김선우가 이날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나 은퇴의사를 건넸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선우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LG트윈스 김선우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LG트윈스는 17일 "김선우가 이날 구단 사무실을 찾아 백순길 단장과 송구홍 운영팀장을 만나 은퇴의사를 건넸고 구단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선우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진로를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우는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하며 메이저리그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