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당의 얼굴이 돼야 한다”며 내년 총선 출마 결단을 촉구했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구인 하 의원은 현재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하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한동훈 장관은 빨리 나올수록 좋다”며 “당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역할 해야 정
강승규 “尹대통령, 인요한 혁신위 성공 바랄 것”힘 실리는 혁신위, 김기현 체제 위기 관측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힘을 실어주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 간 충돌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 전 수석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도부와 혁신위의 충돌 상황에 대해 “갈등을 빚고 있
與지도부 혁신안 수용 안 할 듯김기현, 지도부 체제 공고화공관위 출범으로 국면 전환 가능성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0일 지도부에 자신을 공관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고 말한 지 2시간 만에 김기현 대표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 김 대표는 “그간 혁신위 활동이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 상황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핵관’을 두고 “대통령실에서는 갈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진 교수는 3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볼 때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장제원 의원은 대통령 눈 밖에 난 것 같다. 저항하는 중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친윤계 중진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 요구와 관련해 이들이
국민의힘이 신임 전략기획부총장으로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 의원을 선임했다. 이로써 김기현 체제 ‘2기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당은 이르면 내주 혁신위원회 출범까지 마무리해 총선 대비 쇄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또 정쟁 요소가 있는 현수막을 모두 제거하는 등 앞으로 야당 등을 향한 ‘정쟁형 공세’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박정하
“강서구 패배, 서울·인천·경기서 진다는 얘기”“신당 창당, 결정된 바 없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이미 시작됐다”며 “김기현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 김기현 대표 본인을 위해서도 물러나는 게 맞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이 안 변하면 여당이 변해야 한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눈물 기자회견을 두고 “안철수 대표에 대한 입장인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윤석열 정부를 공격하는 성명이어서 다소 의아했다”고 언급했다.
17일 유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채 상병 사건 관련해서는 정부와 당에서 계속 그 부분에 대한 수사 외압 주장에 다른 의견이 있는데 그것을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채 임명직 당직만 개편한 데 대해 "쇄신없는 쇄신"이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께서 보궐선거를 통해 책임을 물은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대표"라며 "임명직 당직자 사퇴를 통한 '꼬리자르기식 책임 회피'에 이어 '쇄신없는 쇄
15일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한 허은아 의원은 16일 “안드로메다 의총 같았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허 의원은 16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태양계 지구의 상식으로는 우리가 지금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이대로는 공멸한다는 절박함이 있었어야 했다”며 “23분의 의원들이 얘기를 했고, 그중에 7명 정도는 뭔가 얘기를
혁신위·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 출범일부 “김기현 사퇴하라” 주장도김기현 30여 분 간 마무리 발언“정치생명 걸고 총선 임하겠다”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 거쳐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서는 김 대표에 대한 사퇴 주장도 터져 나왔다. 김 대표는 이에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 은퇴로 책임지겠다”고
국민의힘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기현 대표 체제'를 유지하며 당 쇄신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마친 후 "김 대표를 중심으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들어 변화와 쇄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민생경
인재영입위원회·총선기획준비단 조기 출범이르면 13일 긴급 최고위서 발표“대안 없다”는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 지속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로 국민의힘은 수렁에 빠져들었다. 당 지도부는 쇄신책으로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과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을 검토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르면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국민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 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당 안팎에서
김가람 최고와 만남? “과대포장 됐다”김기현 체제 100일, 아물지 않은 전대 상처이준석과 함께 하는 이유“내년 총선, 의원이 되는 게 현재 목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3·8 전당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다. 처음에는 “저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반응이 주였다. ‘국민의힘 1호 혁신위원’, ‘순천에 사는 젊은 보수’ 당 안팎에서 그를 일컬었던
與, 14일 전북·전남·광주 예산정책협의회 참석김기현 “당 지도부 구성되고 호남 지역 네 차례 방문…애정 깊어” 호남 천하람 “연포탕, 오래 끓이면 낙지가 질겨진다”…잡음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5·18 민주묘지 참배 이후 한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또다시 광주행을 택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라도 지역 예산 확보에 힘을 싣는 등 보수
국민의힘 당사 앞 김재원 징계 반대 시위태영호 녹취록 파문...‘대통령실 공천 개입’ 논란윤리위 징계 리더십 세울 반전 안 될 수도이준석 “진퇴양난...김기현 딜레마 올 것”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징계를 앞두고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로 당의 기강을 바로잡을 계획이었지만, 두 최고위원을 둘러싼 논란은 걷잡을 수
국민의힘 지지율 약세 흐름 지속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주요 변수이재명 사법리스크·공천 파동 등도 과제
4‧10 총선을 1년 앞둔 국민의힘은 사면초가에 놓여 있다. 당 안팎으로 악재들이 연이어 나타나면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권에서는 “내년 총선을 잘 지를 수 있을까”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온다.
10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민생희망특위 위원장 조수진...이번주 첫 회의여연원장 박수영 임명
김기현 체제 민생희망특별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민생 챙기기’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이번 주 첫 회의를 하면서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생희망특위는 위원장 1명에 위원 14명으로 총 15명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3일 안철수 의원과 만나 "앞으로 총선 압승을 위해 많은 공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근처 카페에서 안 의원과 만난 뒤 기자들에게 "안 의원과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김기현 대표 체제가 튼튼해지고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민심을 잘 녹이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