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부터 이날까지 발표한 공약만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2배 상향(5000억원→1조원)·폐업지원금 4배 상향(최대 250만원→1000만원) ▲양육비 국가 대지급제 ▲주4.5일제·근로소득세액공제 한도 상향·자녀 예체능비 세액공제 ▲전 국민 생계비 계좌 도입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 ▲반려동물 공공의료 강화 ▲드론·로봇 등 첨단 소방장비 확대 ▲통신비 세액공제...
그러면서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개를 먹는 것에 대한 태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잘 보여 준다”며 “한국에서 개를 식용의 대상이 아닌, 반려동물로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론조사기간 갤럽의 2022년 조사를 인용해 개 식용에 반대하는 답변이 7년 전 조사보다 크게 증가했다며, ‘최근 1년간 개고기를 먹은 적 있다’...
김 여사는 "개 식용 금지는 윤 대통령 약속"이라는 말과 함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는 만큼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곳에서 감염으로 여럿 잃고 살아남은 6마리를 키우는 모견, 주인 학대와 방치로 부상 입거나...
어업과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해녀의 전당 건립 등 해녀의 가치와 소중함을 지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 여사는 서귀포시 광치기 해변을 찾아 반려해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정화활동을 마친 뒤에는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을 찾아 시민단체·해양동물 보호 전문가들과 만나 해양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 부부는 반려견, 반려묘 등 11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그동안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과 제도 개선 의지를 수차례 표명해왔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도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개 식용 문제와 관련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대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국회도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양국 정상 부인은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어 김 여사는 하노이에 있는 남뚜리엠 중학교의 청소년 미래 기술교육 사업 '솔브 포 투모로우' 현장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한국의 많은 사람이 여러분의 꿈을 지원한다"며 "솔브 포 투모로우를 통해 성장해 베트남과...
이날 윤 대통령은 “새롬이, 마리, 써니 아빠 윤석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김건희 여사도 “아이들의 엄마 김건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새롬이를 11번째 반려동물로 입양한 것에 대해 “후보 시절 경기 용인의 안내견 학교를 방문했다가 마당이 있는 관저에 가게 되면 은퇴한 안내견을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라며 “작년 크리스마스 날 우리...
앞서 7일 기시다 여사는 한남동 관저에서 김 여사가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한 것을 기억하고 이날 오전을 직접 마련했다고 이 대변인은 설명했다. 두 정상 배우자는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먹으며 전날 G7 정상회의 친교 만찬과 양국 식문화, 가족·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취미생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역대 최대 규모에 8명 구조한 구호대 초청해 격려"정부·민간 함께 1000만불 이재민 임시거주처 사업 참여""해운업협회 컨테이너 250동, 3~4월 중 수송토록 지원"구호대, 구조 현장 전하기도…"구하지 못한 생명에 숙연"반려인 尹, 김건희 함께 구조견 토백·해태 다리 부상 살피기도"관저서 반려동물들이 먼저 맞아"…반려동물 11마리 동거...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인 김건희 여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3일 김 여사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개 식용 종식에 대해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영세한 식용업체들에 업종 전환을 위한 정책 지원을 해 주는 방식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 등 모두 7마리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 2마리(비숑프리제)를 빼고는 모두 입양한 유기동물이다.
지난달 30일에는 동물구조단체 ‘다온 레스큐’가 주최한 유기건 후원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 단체를 오래전부터 후원해왔다.
‘좋아요’를 누른 뒤, 이를 캡처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나ㅠ”라는 짧은 글과 함께 공유했다. 현재는 김 여사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글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달 SNS 활동을 재개한 이후 동물 보호 관련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하며 동물권 운동에 힘을 싣고 있다. 유기견 ‘토리’와 유기묘 ‘나비’ 등 반려동물 7마리를 기르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의 반려동물 7마리도 청와대에 입성하게 됐다.
윤 당선인과 김건희 여사는 강아지 4마리(토리·나래·마리·써니)와 고양이(아깽이·나비·노랑이) 3마 리 등 7마리의 반려동물과 살고 있다.
이들에 대한 윤 당선인의 애정은 각별하다. 앞서 후보 시절 유튜브 채널 ‘석열이형네 밥집’ 방송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