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를 25-22로 시작한 삼성은 LG 트로이 길렌워터에게 투핸드 덩크슛과 3점슛을 연달아 허용하며 2쿼터 종료 5분2초를 남기고 33-32까지 쫓겼다.
그러나 LG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샤크 맥키식이 수차례 무리한 공격을 시도, 득점에 실패한 틈을 놓치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LG는 길렌워터가 2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오리온스는 제퍼슨에게 이승현(23)을 붙이며 길렌워터(27)의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길렌워터는 이날 37득점으로 76-72 승리를 이끌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3차전 LG는 다시 한 번 치고 나갔다. 가드 김시래(25)가 경기 종반 믿을 수 없는 활약을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김시래는 경기종료 24초 전 레이업슛으로 역전 골을 꽂아 넣으며 74-73...
2차전 오리온스의 승리를 이끈 트로이 길렌워터는 23점을 득점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지만 패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은 오리온스가 2차전의 기세를 이어갔다. 1쿼터 허일영(30)이 3점 슛을 포함해 11점을 몰아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3쿼터 오리온스는 트로이 길렌워터(27)가 무서운 득점력으로 57-52까지 차이를 벌렸다.
LG는...
오리온스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길렌워터(27)를 앞세워 76-7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1차전 20점 차 대패해 침체됐던 분위기를 뒤집었다.
이날 경기에서 트로이 길렌워터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7득점을 기록한 길렌워터는 1쿼터 초반부터 14점을...
오리온스는 길렌워터(27)와 라이온스(28), 이승현(23)이 나섰지만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4쿼터에는 10점을 얻는 데 그쳤다. 정규 시즌 평균 88.5득점이 무색한 경기였다. 오리온스는 이번 경기 2점 슛 성공률 32%로 LG의 2점슛 성공률 56%와 비교하면 처참할 정도로 공격에 성공하지 못했다. 오리온스의 주 무기인 3점 슛도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고양 오리온스 길렌워터(평균 23득점), 서울 SK 헤인즈(평균 19.81점) 등 파괴력 있는 용병들이 코트를 달구고 있다. 골 밑도 외국인 선수들이 장악했다. 리바운드 톱10에 두 자릿수 평균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서울 삼성 리오 라이온스(11.05), 울산 모비스 리카르토 라틀리프(10.10)를 비롯해 8명이 포진해 있다.
프로배구도 외국인 선수가 판도를 좌우하기는 마찬가지....
고양 오리온스 길렌워터(평균 23득점), 서울 SK 헤인즈(평균 19.81점) 등 파괴력 있는 용병들이 코트를 달구고 있다. 골 밑도 외국인 선수들이 장악했다. 리바운드 톱10에 두 자릿수 평균 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서울 삼성 리오 라이온스(11.05), 울산 모비스 리카르토 라틀리프(10.10)를 비롯해 8명이 포진해 있다.
프로배구도 외국인 선수가 판도를 좌우하기는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