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이 펀드 가입으로 수익을 배당받고 신재생에너지 생산도 하는 기후펀드도 내년에 만들어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9년 9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했고, 유엔에서 채택한 게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이다. 일주일 전에는 청소년기후행동, 아기기후소송단에서 제안한 기후소송에 대해 헌법재판소에서...
재정집행점검회의(비공개)
△국민대차대조표 2020 기준년 개편 결과
△2023년 국민대차대조표 결과(잠정)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 출범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제23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최상목 부총리, 일자리·취약계층 민생현장 간담회 및 민생대책 전달체계 점검회의
△’24.7월 국고채 ‘모집 방식...
정부는 여름철 기후 영향, 국제유가 변동성 등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2%대 물가 안착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특별한 추가 충격이 없다면 하반기 물가는 당초 정부 전망대로 2% 초중반대로 안정화될 것"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27일 ‘녹색 건축 활성화와 빌딩 넷제로 솔루션’을 주제로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서 2세션(탄소중립을 위한 녹색건축 활성화 방안) 토론자로 나선 최성우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실장은 이 같은 방향의 ZEB 로드맵과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및 하위법령 개정 내용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가 확대되며 탄소 중립이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양국 기업들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화학 및 철강 등 전통 제조업부터 수소에너지 등 재생에너지까지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상황을 공유하며,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소의 글로벌 공급망...
한편 산림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기업과 시민이 참여해 조성한 도시숲의 면적은 598만㎡(2020년 기준)에 달한다. 울산대공원숲(SK에너지), 홍천 빛나는 숲(신한지주), 평택 바람길 숲(삼성전자 등), 태양의 숲(한화), 내일의 숲(이마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숲과 공원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됐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정운천 의원 등 현역의원 11명을 배치했던 모습과 상반된다.
대변인단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등 4명의 영입인재가 들어갔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24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0대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2020년)과 비교해 양당의 ‘기후변화 완화·적응’ 분야 공약 비중은 크게 늘었다.
이상 기상현상이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는 등 기후변화가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가 된 지금, 관련 공약들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 기후대응기금 확대…“각 사업 효과 꼼꼼히...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년보다 2.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6%로 각각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전월 상승 폭과 동일했다.
정부는 최근 중동 지역 불안 및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자발적 감산 연장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 이상기후 등...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폭의 경우 전월(2.8%)보다 둔화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다시 내려갔지만 국제유가 상승, 겨울철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환경부가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해 체결한 '청천 계획'의 이행 상황 점검도 이뤄진다.
최근 중국은 대기질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앞서 7일 중국 국무원은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2020년 대비 10% 줄이겠다는 목표를 담은 '대기질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행동 계획은 신에너지와...
화성 AI정수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적용해 주요 정수처리공정을 자율운영하고, 에너지 관리, 설비 상태 예측을 기반으로 한 사전 예방정비, 지능형 영상감시 등이 융합된 차세대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상기후에 따른 급격한 물관리 여건 변화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감시, 분석하는 등...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다자 이니셔티브 협력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메탄 배출량은 2740만 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메탄의 온실효과는 이산화탄소의 28배에 달해 지구 온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집중적인 감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농업・폐기물・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전환 차원의 APEC 회원국 간 무탄소 에너지 협력, 역내 기후 취약국 지원 노력 등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다자 회의에서 강조한 '디지털 윤리 규범' 정립과 관련, 윤 대통령은 내년 중 '인공지능(AI) 글로벌 포럼' 개최 추진 사실을 밝히며, APEC 회원국에 'AI 거버넌스에 대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밖에 APEC 기간인 15일 미중...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전달과 마찬가지로 3.3%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물가 변동이 기조적으로 변화했기보다는 일시적 요인에 따른 변동이었다는 의미로, 전반적으로 물가 둔화 흐름은 유지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국제유가...
독일은 2020년 7월 ‘탈석탄법’(KAusG)을 제정했다. 그 안에는 2038년 탈석탄을 목표로 발전소의 단계적 폐지, 근로자 및 발전소 보상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발 빠른 입법으로 저탄소 연료전환에 대한 대비 태세를 일찍이 갖춘 것이다.
프랑스도 2019년 에너지기후법상 탈석탄 정책 시행의 근거 마련을 시작으로 3년간 4단계에 거쳐 탈석탄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같은 해 민 의원은 녹색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녹색금융공사’의 설립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금융 촉진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민주당과 정부는 해당 특별법을 두고 추진 의지에 공감대를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특별법 또한 재작년 2월 전체회의에 상정된 이후 지금까지 상임위...
한민영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심의관, 요르그 붸베른되르푀르 주한 EU대표부 공사참사관, 미치히로 오이 일본 환경성 물환경과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 세션1(국가별 행동계획과 과학기술 협력: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에서 자국의 플라스틱 오염 대책·구상을 밝혔다. 국제사회는 지난해 3월...
미치히로 오이(通博 大井) 일본 환경성 물환경과장은 30일 "플라스틱 봉투가 유상이 되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30.4%(2020년 3월)였는데, 유상 전환 후 71%(2020년 11월)가 됐다"고 말했다.
오이 과장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회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 세션1(국가별 행동계획과 과학기술 협력: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