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임금체불 또는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일학습병행 기업으로 지정 받을 수 없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해 31일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 제도는 기업이 청년 등 취업 희망자를 채용해 이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남부지사는 9일 개최한 '2019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엠스텍이 학습기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된 일학습병행 제도는 기업이 청년 등을 채용한 뒤 체계적 현장훈련을 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하는 현장 중심의 훈련제도다. 올 7월까지 전국적으로 1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다음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 그랜드 엠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하반기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할 일학습병행 학습 기업의 기업현장교사 및 CEO를 다음달 5일에서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리더십과 소통 및 상담’, ‘기업현장교사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 초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전파와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해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서울 12월 1~2일, 부산 8~9일, 광주 21~22일 등 세 지역에서 모두 이틀간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CEO와 기업현장교사 등 60
정부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과 학습의 병행이 가능한 도제학교를 내년까지 200여 개로 늘린다. 산업 분야는 공업과 서비스, 정보기술(IT) 등으로 다변화한다.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는 600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는 현재 운영 중인 도제학교 60개 교에, 특성화고 140개 교를 추가로 선정해 2017년까지 도제학교 200곳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일학습 병행제는 스펙이 아닌 직무 능력을 중시하는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들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세종시에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방문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근로자와 기업현장교사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학습 병행제는 학습근로자가 일
학교와 산업현장을 오가며 교육을 받는 이른바 ‘스위스식 도제학교’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가 60개 고교로 확대된다. 참여 학생도 3000여명으로 대폭 늘어난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를 운영할 신규사업단 16곳(51개 고교, 63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기업과 학교에서 이론
세계적인 기술명장을 키우는 독일의 ‘마이스터’(Meister) 과정을 벤치마킹한 일학습병행제 고숙련 과정이 국내에 본격 도입된다.
고용노동부는 학습근로자를 현장에서 가르치는 기업현장교사와 고숙련 기술이 필요한 재직근로자 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고숙련 마이스터 과정’을 이번달 부터 신설ㆍ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제는 신규 채용한 근로자
기존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가 고교ㆍ전문대ㆍ대학 재학생까지 확대된다. 그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특성화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 2년과정을 통합해 기술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는 ‘유니테크(Uni-Tech)’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일학습병행제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며 대학입시와 학비 부담 없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
고용노동부와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고용부에 따르면 고용부와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전산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신입사원을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금융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키우고, 훈련을 마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