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조폐국이 금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문 물량을 채우기 위해 주말에도 근무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론 커리 조폐국 판매·마케팅 책임자는 “금값이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면서 금화 수요 증가의 요인을 설명했다.
커리 책임자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같은 추세는 처음”이라면서 “3월과 비교할 때 4월 금화
국제 금값이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최근 금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금화 수요가 증가한 것이 금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금값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1% 오른 온스당 1423.70달러에 마감했다.
금값은 지난 16일 26개월 최저치인 온스당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