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제도 개편 방향에 부응해 고객의 환전 접근성을 높이고 외환시장 경쟁을 촉진하여 수수료 절감 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금융투자협회와 업계는 외환서비스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외환업무 규모 등 일정요건을 갖춘 증권사에 대한 일반환전 확대 추진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투협은 “미국 고용 및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10월 금리 상승 혹은 하락에 응답한 전문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하락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47%가 물가하락에 응답해 전월 대비...
금투협과 업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슬로건 부문 대상작을 디딤펀드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해 후속 홍보활동에 사용하고, 숏폼 영상 부문 수상작들은 본회 유튜브를 통해 대외 공개할 예정이다.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학생·사회초년생부터 은퇴기에 접어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심 갖고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전산 서비스 중단…"전산센터 이전"SK브로드밴드 가산데이터센터로 일부 시설 이전…13년 만"전산장비 보호기준 맞춰 외부로 새로 구축"
자본시장 관련 통계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금융투자협회의 전산센터 일부 시설이 13년 만에 서울 여의도 금투협 본사에서 외부로 이전한다.
5일 금투협에 따르면 전산센터 이전 작업에 따라 추석...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개최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마중물 역할 기대하며 투자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와 부산시는 앞으로도 MUST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새로운 투자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 회장은 "ESG 경영은 금융투자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금융투자업계가 ESG 경영을 선도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금투협은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K-OTC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까지 IR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이노비즈협회와 체결한 ‘혁신·성장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MOU’에 따라 이노비즈협회가 추천한 이노비즈 인증...
“우리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밸류업 대상을 ‘기업’에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자본시장 전체의 발전 계기로 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업 밸류업’ 보다 ‘자본시장 밸류업’이라는 말을 씁니다. 자본시장에 기반을 둔 밸류업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겁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최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밸류업은 우리나라가 직면 중인...
단, 투자대상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개별 증권사별로 투자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금투협은 부연했다.
해당 펀드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의 재구조화 및 정리를 돕고, 사업성이 충분한 사업장에는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동참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5월 비조치의견서를 통해 종합금융투자...
금융투자협회는 K-OTC 시장에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행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는 K-OTC 시장에서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주가 급등 종목이 발생할 경우, 투자위험 사전 고지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불공정거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장경보제도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의 3개 단계로 운영된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24일 학교 금융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참가하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경제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여름경제캠프에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해 13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초등교사들이 진행하는 체험 중심의 경제교육...
금투협은 9월 중 해당 내용이 반영된 금융투자회사의 증권 대차 및 공매도 업무처리 모범규준 개정안을 사전예고한 뒤 10월 중 개정을 완료하고, 공시화면 개발을 거쳐 증권사별 리테일풀 수수료 비교공시를 1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모범규준 개정 이후 금감원은 증권사 리테일풀 수수료 지급 마련 여부와 약관 등을 반영했는지 등 증권사별 이행실태를 지속 점검할...
부동산 PF 업황 악화로 작년 금투협 NPK 출장 무산올해는 업황 반등세…한국토지신탁 수요예측 채워일본 신탁시장 1경4000조원으로 국내 신탁고 10배
부동산신탁사 최고경영자(CEO) 사장단이 오는 10월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일본 신탁시장의 선진 사례를 파악해 새로운 신탁사 먹거리를 모색하고...
이복현 금감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보협회장, 서유석 금투협회장, 정완규 여신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사회복지사가 돼 저와 같이 장애로 인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이들이 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복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으로 달러약세 압력이 증가하며 9월 환율 하락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투협 BMSI는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 응답으로 계산되며 100 이상이면 채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9원 BMSI는 이달 9일부터 14일까지 채권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설문 응답을 통해 산출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시스템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되기 전까지 주간거래를 재개하지 않는 것이 투자자 보호에 적절한 조치라고 판단한 결과”라며 “블루오션의 시스템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된 이후 서비스 재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금투협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투자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조치를 추진 중이다.
특히 협회는...
금투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여전채 등 기타금융채의 순발행액은 1조4340억 원(24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전월(-6470억 원) 대비 2조 원가량 늘었다.
채권 금리는 내렸지만,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비용 부담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발행한 단기물의 조달 비용은 낮아졌지만 금리 인상기에 앞서 조달한 장기물의 금리보다는 여전히 높기...
금투협은 운용업계와 함께 각 사별 대표 BF를 ‘디딤펀드’로 명명하고, 가입자 인식 제고를 위해 업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고를 제작하였다. 향후 디딤펀드 관련 다양한 콘텐츠, 협회·업계 대고객 플랫폼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연금투자와 노후준비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작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이메일로...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금투협회장이 18일 금융투자협회에서 키티퐁 우라피파나퐁 태국증권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태국거래소는 1974년 설립돼 현재 시가총액 약 4630억 달러(639조 원)로 아세안에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이어 규모가 세 번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