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대책은 서비스 내용 따라 금융사 자율로 구성 가능"네 차례 설명회 통해 금융사 보안대책 컨설팅 제공 예정9월 중 규제 샌드박스 신청 후 연내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
금융당국이 규제 샌드박스 운영 시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SaaS)를 활용해 출시하려는 금융상품의 '혁신성'과 '소비자 편익'을 중점적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금융위, 금융보안 선진화 방안 발표 전자금융감독규정 일부 삭제ㆍ규제 강화법률개정 이어 '자율보안'으로 패러다임 전환'금융사 자율성 확대ㆍ책임성 강화' 골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회사에 보안상 취약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선제적, 능동적으로 보안투자를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1일 금융위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금융보안의 선진
금융감독원은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달 13일까지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참가 희망기업의 신청을 접수하고, 15일 참가기업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심사를 통해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는 지속적으로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금융회사는 보안관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서 열린 ‘2019 금융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과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사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는 10월부터 금융사의 결제·송금 장벽을 허무는 ‘오픈뱅킹’ 시스템이 시범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12월 전면 실시를 목표로 시스템 정비에 나선다.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저축은행과 농협중앙회 등 추가 사업자 참여와 이용료 인하를 예고했다.
금융위·금융결제원·금융보안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오픈뱅킹 업무 설명회’를 열고 추
올 초 발생한 KB국민·농협·롯데 등 카드 3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금융당국의 안일한 업무 처리가 빌미가 됐다. 금융당국의 총체적 감독 부실과 대응 방안이 사태를 더 키웠다는 비난도 끊이지 않았다. 이에 금융당국은 범정부 차원의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단계적으로 발표하는 등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남은 과제
올해 초 KB국민·롯데·농협카드 등 주요 카드 3사에서 1억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사상 최대 규모다. 금융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은 수법이 지능화되고, 규모도 날로 커지고 있는 추세다. 유출 수법도 해킹이나 보이스 피싱, 스미싱, 파밍 등 다양화되고 있다. 그동안 유출된 정보를 보면 사실상 전 국민의 개인정보가 모두 유출됐다고 해도
전자금융 거래 시 이용자가 금융회사의 보안조치를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해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이용자의 고의·중과실이 인정된다.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5월 개정된 전자금융거래법의 시행을 위해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관보게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금융회사의 IT보안실태에 대한 테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 금융권역에 걸쳐 최근 검사 실시 상황과 향후 검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개사(은행 2곳, 보험 2곳, 금융투자 2곳, 중소서민금융 2곳)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금융회사 전자금융거래
내년말까지 모든 금융기관들의 사내 업무망에서는 외부 인터넷망 접속이 원천 차단되고, 외부메일도 받을수 없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해킹에 의한 금융사고 및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치명적 금융사고가 빈발해짐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금융기관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확정, 추석연휴전후에 공식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금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금전적 이득을 노린 해킹 툴이 증가해 주의가 요망된다.
안랩은 온라인 게임의 플레이를 불공정하게 이끄는 해킹 툴이 올 상반기에만 795개가 발견됐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해킹 기법이 더욱 지능화해 게임 프로세스가 아닌 운영체제(OS) 등 다른 영역을 해킹하는 우회 공격 기법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안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