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열린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금연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구는 휴대전화로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담배 산업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다. WHO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담배 산업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보호해 줄 것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는 젊은이들의 목소리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는 5일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 등을 비롯한 담뱃값 인상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총선 이후에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했다.
최근 세수 부족에 따라 담뱃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또 4월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바로 올리긴 어렵고 총선 이후가 될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 중이다.
정부 관계자는 "조만간 담배업계
제일파마홀딩스가 복장 규정 완화와 호칭문화 개선 등 유연한 조직 구축과 기업문화 혁신에 적극 나선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내 근무 복장 및 호칭 문화 개선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밝게 웃으며 인사해요’ 캠페인을 통해 제일파마홀딩스는 사내 조직문화 및 임직원 간 소통 부족
제일약품은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담배 없는 세상, 제일약품이 함께 합니다(In a world without cigarettes, Jeilpharm is with us)’ 슬로건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본사 로비에서 금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금연 물품 지원과 다양한 선물과 혜택으로 참여율을 높
매년 5월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입니다.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을 높이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WHO는 31일(현지시간) 35회차 세계 금연의 날을 주제로 ‘담배-환경에 대한 위협(Tobacco: threa
오미크론 확산 추세가 꺾이면서 우리의 일상도 점차 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마스크 없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보이고, 공항에는 이용객이 부쩍 많아졌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렇듯 여러 곳에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이지만 금연은 그렇지 못합니다. 기획재정부의 담배 판매량 통계를 보면 2016년 이후 완만하게 감소하던 수치가 코로나 2년 동안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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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의 사망률이 비흡연자의 약 1.6배 높으며, 기대여명도 8년가량 짧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개발원은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1∼2017년 국내 생명보험사들의 정액보험·실손의료보험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이 된 보험 가입자 중 흡연자 비중은 남성이 16.2%, 여성이 0.8%다. 연령별로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 주원인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23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11~2015년까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3만2156명이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적인 기침, 가래,
군대에서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담배를 끊으면 포상휴가를 받는다. 국방부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현재 40% 수준인 장병들의 흡연율을 2020년까지 30%로 낮춘다는 목표로 금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소대장과 전 소대원이 함께 금연하는 소대를 선정, 이들 모두 금연에 성공하면 파티를 열고 포상휴가를 주기로 했다. 금연 우수부대를 선정
미국에서 TV 금연캠페인에 출연, 흡연 피해를 알려온 숀 라이트(55·사진)씨가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라이트씨는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열린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 연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겪는 고생보다는 담배를 끊어 생기는 금단증상이 훨씬 쉽다”고 말했다.
14살부터 30년 동안 하루 한 갑 반 이상의
흡연이 일으킨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족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실적인 TV 금연광고가 다음 달부터 방영된다.
보건복지부는 사실성을 강조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금연광고 시안을 31일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시안은 흡연으로 후두암에 걸린 남편을 간호하는 부인의 모습, 폐암 환자가 된 아들을 돌보는 노모의 이야기 등 총 2가지다.
가족 간의 슬픈 감정을
정부가 담배로 질병을 얻은 흡연자가 직접 TV광고에 출연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증언형 금연캠페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 금연의 날 특별 국제 세미나'가 한국 건강증진개발원에서 30일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증언형 금연캠페인(Testimonial Anti-smoking Campaign)이란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경험한 흡연자가
“조용필 선배님이 흡연을 많이 하신다. 선배님은 어려우니 후배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겠다!” 지난 2007년 5월31일 오전 10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0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금연홍보대사 가수 이지훈이 한 말이다.
조용필을 한번이라도 만나 본 사람이라면 이지훈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것이다. 폐암으로 숨진
그동안 ‘흡연천국’으로 불렸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금연도시로의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부터 베이징 실내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은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전날 중국 당국은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내달 1일부터 베이징 내에 있는 사무실, 호텔, 병원, 식당 등 실내 공공장소의 흡연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즉 도시의 지붕이 있는 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