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소재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지원한 대학이 108개대이며, 9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27곳은 대학 간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 전날 마감된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 신청 가능한 166개교 중 108개교(약 65.1%)가 지
‘글로컬대학30’ 사업 신청이 31일 마감된다. 2026년까지 지방대학들 중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대학별로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대학들의 촉각은 곤두서 있다.
교육부가 이날 오후 5시까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신청서(혁신기획서)를 접수받는 가운데 지역 대학들이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 외형적으로 드러나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