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로축구리그에서 킥오프 42초 만에 데뷔골을 넣은 공격수 이영준(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 구단 자체로 선정한 8월의 선수로 뽑혔다.
그라스호퍼는 8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영준이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영준은 지난달 24일 열린 2024-2025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시옹과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휘슬이...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4-2025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한 차례 헤더 슈팅과 패스 성공률 81%(21개 전달), 키패스 2개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한편, 지난달 스위스에 진출한 이영준(21·그라스호퍼)은 데뷔전에서 42초 만에 데뷔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21·그라스호퍼)이 스위스 프로축구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영준은 2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4-2025 스위스 슈퍼리그' 5라운드 시옹과의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경기에 출전한 이영준은 경기가...
오현규, 이영준(21·그라스호퍼) 등이 빠르게 군대를 다녀오고 유럽 진출에 성공했죠. 여기에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군 면제를 받은 해외파 선수들이 늘어나며, 군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해외 클럽들에 심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양민혁도 계약에 아시안게임 차출 허용 조항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K리그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이영준(23)이 스위스 리그의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하 그라스호퍼)로 이적했다.
그라스호퍼는 30일(한국시간) "K리그 수원FC의 중앙 공격수 이영준을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라고 발표했다.
이어 "한국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은 이영준은 큰...
권창훈(김천), 정상빈(그라스호퍼)에 이어 세 번째 유럽진출이다. 오현규의 새로운 앞날과 멋진 활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으며, 김천상무에서 군복무를 하며 병역 의무도 마쳤다. 이후 수원에 복귀한 오현규는 2022시즌 36경기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FC안양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는 결승골로 수원의 1부...
마케도니아에서 태어난 그는 가족을 따라 스위스에 정착한 이민세대로 자국 내 명문 그라스호퍼 취리히를 거쳐 리버풀 유스팀에서 임대로 활약했고 2009년에는 라치오 로마로 이적했다.
현재 풀럼에서 활약중인 카사미는 올시즌 10경기에서 2골을 기록중이며 스위스대표팀 소속으로는 1경기에 출장한 것이 전부다. 지난 10월 16일(한국시간)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월드컵...
그밖에 스테아우아 부카레스트(루마니아)는 디나모 티플리스(조지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체코의 빅토리아 플젠은 노메 칼유(에스토니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완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그라스호퍼 취리히를 홈으로 불러들인 올림피크 리옹은 후반 19분 터진 비세바치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신승했다.
취리히를 연고로 하는 라이벌 클럽 FC 취리히와 그라스호퍼 취리히간의 경기에서 취리히는 경기 종료 7분을 남길 때까지 5 : 2로 그라스호퍼에 앞서 있었다. 하지만 그라스호퍼는 놀라운 뒷심으로 5 : 5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연장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려 6 : 5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라스호퍼는 결승전에서 FC 빌에게 2 : 3으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지난 10월 2일 새벽에 열린 그라스호퍼 취리히와 상갈렌과의 스위스리그 11라운드에서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됐다. 1위 상갈렌과 2위 그라스호퍼와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경기 중 정작 관심을 끈 장면은 후반 29분 상갈렌의 페널티킥이었다.
그라스호퍼와 원정 경기를 치른 상갈렌은 전반 38분만에 나심 벤 칼리파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