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8일 귀주모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어려운 소비 환경에도 여전히 견조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귀주모태는 3분기 매출액 396억7000만 위안, 순이익 191억3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며 "분기 및 누적 매출액 모두 연초에 제시한 15% 성장 목표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귀주모태가 수요 부진으로 주력 제품 도매가가 급락했으며, 도매가 변동성은 일단락 되겠으나 2분기 백주 비수기 진입으로 단기 주가 탄력성은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귀주모태의 주력 제품인 비천모태주 500㎖의 도매가는 20일 기준 2230위안으로 연초 대비 16% 내렸다. 이는 2020년 상반기 수준이다.
김지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7일 한국투자증권은 지난주(10~14일) 중국 증시가 단오절 연휴 소비 부진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중국 선전 종합지수는 약보합세를 기록했고, 상해 종합지수는 0.6% 하락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본토 증시는 5월 수출입 지표 호조 및 PPI 하락폭 축소에도 단오절 연휴 소비 부진, 귀주모태주 도매가
30일 한국투자증권은 연간 및 1분기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배당금 지급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중국 오량액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오량액은 1분기 매출액 348억3000만 위안, 순이익 140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매출액은 832억7000만 위안, 순이익은 302억1000만 위안이었다.
김시청 한국투자증권 연구
21일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외국인이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의 수익률이 상해 종합지수 상승률을 밑돌았다며 TMT 섹터로의 과도한 수급 쏠림이 외국인 투자자들을 소외당하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달 20일까지 외국인이 중국 증시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10개 종목은 CATL(1.8%)
KB증권이 25일 중국 대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KB CSI 300 ETN', 'KB CSI 500 ETN'과 중국 과창판 시장을 대표하는'KB STAR 50 ETN'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중국 지준율 인하와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 및 중국 디지털경제 본격화를 알리는 '동수서산' 테마에 적합한 투자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중
제로코로나 정책 종료 이후 첫 춘절을 앞두고 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주류 관련 주식을 대거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외화증권예탁결제 순매수가 가장 많이 몰린 중국 주식 종목은 구이저우마오타이(귀주모태)로 순매수액은 548만1038달러(약 69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귀주모태
한국거래소는 5월 중국 상해거래소와 체결한 한 중 자본시장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의 하나로 오는 20일 ‘KRX CSI 한ㆍ중 공동지수’를 발표한다.
한ㆍ중 공동지수는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 수요를 충족하고, 양국의 대표기업과 신성장산업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KRX와 CSI가 자국 기업을 대상으로 각자 지수를 산출한 후, 양 지
중국이 또다시 헝다그룹 파산 위기라는 회오리에 휩싸였다. 헝다그룹이 사실상 디폴트(채무 불이행) 상태에 빠지면서 중학개미(중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불편한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 전반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며 신중론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헝다그룹은 미국 현지시
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5일 중국 선전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 거래(선강퉁)가 허용된 후 업종별 차별화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중국 본토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높은 약세장이었지만 내년에는 낙관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2014년 후강퉁(상하이-홍콩 교차거래) 허용 당시 대세적인 지수 상승세는 기대하기 어려워
지난 1년간 중국시장은 국면 별로 다양한 주도주들이 등장했고 변화무쌍한 이슈와 테마에 민감한 모습을 보여 왔다. 다만, 지수와 주도주의 변동 과정에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종목은 지난 1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다.
1일 유안타증권 투자분석팀에 따르면 후강퉁 프로그램을 통해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금액 기준으로 귀주모태주, 중국평안보험
NH투자증권은 30일 'Beyond Korea! NH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4주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7주간에 걸쳐 중국과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등 총 6개 국가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 미국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는 있었지만 유럽국가를 포함한 6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가 개최
후강퉁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는 중국평안보험과 중신증권, 귀주모태주, 상하이자동차 등이 이름을 올렸다.
12일 신한금융투자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후강퉁 제도 시행 이후 전세계 투자자들이 거래한 후강퉁 거래대금 상위 10개 종목에는 중국평안보험, 중신증권, 귀주모태주, 상하이자동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우리투자증권은 5일 후강퉁 상장 관심종목을 추천하며 중국 도시화와 내수 소비시장 확대 등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당부했다.
한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금융정책 완화 기대감으로 보험사, 증권사, 은행 등을 중심으로 한 금융섹터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도시화 추세 및
후강퉁이 시행되자 각 증권사들은 유망 종목을 선별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후강퉁 이슈를 선반영한 상하이종합지수가 올해 18% 급등세를 연출하며 단기적으로 우려도 엿보이고 있지만, 중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장에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다. 또 증권주, 소비주, 배당주를 비롯해 거래 활성화, 성장 가능성, 높은 배당